국내겨울여행지를 찾는다면
전라북도 남원을 추천한다
국내겨울여행지인 남원에는
남원향교와 대복사, 미륵암,
백장암삼층석탑과 선원사,
여원치 마애불상 등이 있다
#남원향교 대성전
국내겨울여행지 추천 장소인 남원에 있는 남원향교이다. 1982년 국가보조금으로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다. 대성전과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신문, 고직사, 진강루, 외문 등이 있현 및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유림들이 위성계를 조직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소장 전적은 253종 821책으로 전라북도 향교 중 가장 많은 서적을 보관하고 있다.
#대복사
다음으로 살펴볼 국내겨울여행지는 대복사이다. 대복사는 작은 사찰로 비구니 승려들이 수행 정진 도량이다. 신라 진성여왕때 도선국사가 대곡암이란 절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정유재란 때에 소실되었으나 강대복이 극락전을 다시지어 대복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983년 중건하였으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 요사채 등이 있고 철불좌상과 동종, 석불좌상 등이 대복사에 남아 있다.
#미륵암석불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인 미륵암에 있는 석불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솟아 있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가 있고 불상 뒤편에는 배모양의 광배가 있다. 받침돌은 사각형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연꽃잎이 아래로 향한 무늬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고려시대의 양식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장암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5m로 화강암으로 건조되었다. 석등과 법당지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있어서 이곳이 백장암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낮은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려 놓았고 4면에는 난간을 섬세하게 양각을 하여 놓았다. 1층의 남면에 사천왕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보살상, 천왕상, 동자상 등이 조각되어 있고 2층에는 음악을 연주하는 천인상 3층에는 천인좌상이 양각되어있다.
#선원사
국내겨울여행지인 선원사이다. 신라 헌강왕때 도선이 창건하였으며 정유재란때 완전히 불타버렸다. 1961년에 대웅전을 건립하였고 완주 위봉사 보광명전의 주불을 옮겨 봉안하였으며 명월당을 헐고 명부전을 지은뒤 위봉사의 시왕상을 봉안하였으며 오층석탑과 탑비 등이 건립되어있다. 칠성각, 요사채가 있고 철제여래좌상과 괘불이 있으며 평지에 있는 절이며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한다.
#여원치 마애불상
여원치는 이백면에서 운봉읍으로 향하는 국도 상의 고개를 말한다. 여원재 낭떠러지에 병풍처럼 둘러진 암벽 가운데 높이 230cm, 어깨너비 120cm 로 제작되어 있다. 사각형에 가까운 넓적한 얼굴, 이목구비가 큼직하게 표현되었으며 넓게 퍼진 콧망울, 짧은 인중, 꾹 다문 각진 입, 다소 두꺼운 가사, 육감적인 느낌이 부족한 점등이 고려 말에 조성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국내겨울여행지인 여원치 마애불상이다.
☞여원치 마애불상-한국민족문화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