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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원가볼만한곳 만복대 바래봉 반야봉 심원계곡 팔랑치

정령치와 성삼재 사이에 만복대

만복대의 가을 억새와 단풍길

바래봉 봄은 붉은 철쭉이 피고

반야봉 운해와 낙조는 산수화

심원계곡의 50개의 담과 소

팔랑치마을의 산나물과 토종꿀

#만복대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쪽에는 정령치가있고 남쪽에는 성삼재 고개가 있다. 산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만복대라고 한다. 억새로 뒤덮여 있는 만복대를 주변 단풍을 보면서 지나가면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다. 광활한 억새밭과 초원을 따라 가보자.

만복대-두산백과

☞만복대-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바래봉

 

지리산 서부의 바래봉은 우리나라 최고의 철쭉이 피는 곳으로 이름이 높다. 넓은 초원에서 피어난 붉은 철쭉이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바래봉의 철쭉은 1123m의 바래봉 서쪽 아래까지 넓게 펼쳐져 있고 매년 4월 하순 무렵 산 아래쪽에서 피기 시작하여 정상 부근은 5월 20일 전후에 절정을 이룬다. 꽃샘추위, 이상난동 등 기상조건에 의해 다소 차이가 생긴다.

☞바래봉-대한민국구석구석

☞바래봉-두산백과

 

#반야봉

 

천왕봉과 노고단과 더불어 지리산의 3대 주봉의 하나이다. 천왕봉의 마고할미와 반야의 전설이 있고 반야봉 주변에는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고 계곡에서 밀려오는 상승기류가 구름으로 변하면서 펼쳐진 반야봉 운해는 마치 그림을 보는 듯이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준다. 반야봉에서 바라 본 낙조는 지리 십경의 하나로 꼽힌다. 낙조를 보면서 마음을 깨끗이 하고 지나온 과거를 반성해 보자.

☞반야봉-한국지며유래집

☞반야-땅이름 미학

#심원계곡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에 있는 계곡으로 반야봉과 날라리봉, 노고단, 종석대 등에서 발원한 물이 한데 모여 계곡의 물줄기를 이루며 50여개의 담과 소가 있다. 고로쇠 약수로도 유명하며 하늘을 가리는 우거진 숲과 시원한 계곡물 때문에 여름 밤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서늘한곳이며 근처에 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심원마을이 있다.

☞심원계곡-두산백과

☞심원계곡-대한민국구석구석

#팔랑치

 

지리산 수부의 바래봉 남쪽에 있는 팔랑치는 남원 운봉읍 산덕리와 남원 산내면 팔랑마을을 있는 고갯길이다. 마한의 장군 8명이 이곳에서 지켜왔다고 팔랑치라고 한다. 발랑치의 철쭉이 유명하며 팔랑치 동쪽 아래의 남원 산내면 팔랑마을은 팔랑치에서 유래된 마을이며 고로쇠, 고사리, 취나물, 다래순 등의 산나물과 오미자, 송이, 곶감, 토종꿀, 표고버섯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바래봉 철쭉-대한민국대표꽃길

☞바래봉-팔랑치-대한민국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