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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주가볼만한곳 무주구천동 19-23경

물 안개로 뒤덮여 있는 비파담

옥류를 감상하면서 차한잔 다연대

형형색색의 무늬 암반의 구월담

냇물의 신비한 조화 음률 금포단

칠불산 호랑이가 낙상한 호탄암

#비파담

 

무주구천동계곡의 19경인 비파담은 여러 물줄기를 타고 쏟아지는 연속 폭포 밑에 비파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맑은 물이 바위를 굴러 내려와 폭포를 이루어 주위는 항상 물 안개로 뒤덮여 있다. 다연대에서 암반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는 담을 이루어 천연풀장이 되었다가 청류동 계곡으로 흘러들어 간다. 아득한 옛날 선녀들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넓은 바위에 앉아 비파를 뜾으며 놀아 비파담이란 이름이 붙었다.

☞비파담-무주관광협의회

☞비파담-두산백과

#다연대

 

비파단과 연계된 기암이다. 이곳은 옛날 고인들의 유적과 공덕을 알아내기 위해 구천동을 탐승하던 옛 선인들이 비파단으로 미끄러지는 옥류에 감탄하고 차를 끓여 마시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는 명소이다. 무주구천동 계곡의 20경이다.

☞다연대-무주관광협의회

 

#구월담

 

무주구천동계곡의 21경인 구월담은 다연대에서 3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음령계곡과 백련사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이곳에서 합류한고 쏟아내는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더욱 아름답다.

☞구월담-무주관광협의회

#금포단

 

 

무주 구천동계곡의 22경인 금포단은 여울진 암반을 타고 흐르는 바위와 바위 사이를 굽어도는 여울소리와 심산유곡의 바람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면 마치 탄금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에 나부끼는 수목소리와 계곡을 흘러 떨어지는 냇물의 조화는 탄금을 능가하는 신비로운 음률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금포단-무주관광협의회

#호탄암

 

금포탄에서 700m 지점에 있는 거대한 암석이다. 칠불산호랑이가 산신령 심부름을 가다가 이곳에서 미끄러져 낙상을 했다는 전설이 스며들어 있다. 소에 빠진 호랑이는 100일간 꼼짝 못하고 울부짖기만 하였다고 하여 호탄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물소리가 시원스럽고 주위에는 산죽으로 뒤덮여져 있고 큰 바위가 겹쳐 높이 솟아 있다. 무주구천동계곡의 23경이다.

☞호탄암-무주관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