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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곽지해수욕장에서 깨끗하고 고운 모래사장을 만나다

 

곽지해수욕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350m, 폭 70m로 모래사장이 길게 뻗어 있어 바다 산책을 할 수 있고 따뜻한 바다 구경과 모래놀이를 하는 가족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해수욕장이다. 모래 사장이 깨끗하고 고운지, 바다는 얼마나 눈이 부신지 해변을 따라 걸어보면 느낄 수 있다.

 

제주시에서 약 10㎞ 떨어져 있으며 왼쪽에 협재해수욕장이, 오른쪽에 이호해수욕장이 있다. 해안이 북쪽을 향하고 있어 파도도 그리 높지 않다. 물이 빠지면 해수욕장에서 차가운 용천수가 솟아난다. 도담으로 둘러싸인 이 샘물은 몸을 씻는 것은 물론 식수로도 이요이 되고 있다. 백사장 뒤로 소나무 숲과 적십자 청소년수련장이 마련되어 있다.

 

선사시대의 패총이 발견되기도 한 이곳은 현무암 종류의 패사층이 퇴적된 곳으로 지금도 대합 등의 조개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물놀이와 겸하여 조개류도 잡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물이 맑고 제트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읻기도 하다. 곽지해수욕장과 과물노천탕 바로 옆에 애월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드라마 2015가 있다. 펜션이다.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월명사를 돌아보거나 한담휴게소에서 한림교까지 연결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 현무암 조각들과 절묘한 생김새의 화산절벽을 볼 수 있다. 소나무 숲에서 야영도 할 수 있다. 애월에는 화산지형의 특색으로 50개의 오름이 분포하고 있으며 웃세오름, 만세동산, 민대가리동산 등이 제주시와 인접한 광령리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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