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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4월 해외여행으로 가볼만한곳 베트남 달랏

 

4월 해외여행 가볼만한곳으로 베트남 달랏을 만나보자. 달랏은 베트남 람동주의 주도로 선선한 날씨에 사계절 꽃이 피고 숲과 정원, 폭포, 호수 등 청정자연이 숨쉬는 고원도시이다. 안남산맥 남쪽 끝 해발고도 1,400~1,500m의 람비엔 고원지대에 있으며 베트남의 경제중심지 호찌민에서 북동쪽으로 305㎞ 떨어져 있다. 구릉지대로서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기후가 일년내낸 18~23℃ 정도로 쾌적하다.

 

20세기 초 프랑스가 지배할 때 휴양지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택은 기복이 많은 언덕 위에 프랑스식 빌라가 많이 있다. 시내에는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둘레 약 5㎞의 스언흐엉 호수가 있다. 1976년에 세워진 대학과 공항이 있다. 교외에는 일본이 전쟁배상으로 건설한 다님댐이 있다. 

 

호찌민과는 고속도로로 이어지고 남중국해 연안의 항구 판랑과는 철도로 통해 있다. 도시의 명칭은 이 지역의 종족이름에서 비롯하였는데 라트인의 시내라는 뜻이다. 달랏역은 달랏-탑참선의 노선이다. 1932년 프랑스 건축가 몽셋과 레브롱이 설계했으며 1990년대에 관광명소로 운영되는 짜암선으로 이어지는 7㎞ 구간을 다시 개통하여 운영하고 있다. 

 

달랏 야시장은 달랏식 피자인 반짱느엉을 비롯해 각종 먹거리들과 기념품, 옷,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수엉흐엉 호수 롯데리아 앞 큰길을 따라 북쪽의 달랏 시장까지 장이 선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야시장 중 하나고 살거리는 많지 않지만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를 사들고 구경다니는 재미가 있다.

 

달랏 고원은 베트남 남동부에 있는 고원이다. 그 중심에는 달랏시가 있다. 이 지역의 산들은 해발 2000m 이상이 되며, 2,442m에 이르는 추양신 봉이 있다. 달랏 고원은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에 의해 발병 조류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고원은 조류를 위한 다양한 서식지로 구성되어 있다. 

 

달랏 꽃 정원은 쑤언흐엉 호수 북쪽 끝에 위치한 7,002m의 꽃 정원으로 꽃의 도시 달랏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꽃들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분재 정원과 선인장 정원, 작은 호수, 풍차와 꽃시계 등 소소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을 하듯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 좋다. 매년 12월에서 1월에는 대규모 꽃 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달랏 대성당은 1931년 건축된 로마네스크식 성당으로 수탉 모양의 풍향계 때문에 수탉교회로도 불린다. 1931년에 건축된 47m의 종탑을 가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미사 시간 외에는 성당 왼편에 난 출입구로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탑 위에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있다. 이 일개는 프랑스 점령시절 프랑스인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프랑스 저택이 많다

 

다딴라 폭포는 쭉럼 선 수도원 인근에 위치하 폭포다 입구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 내려가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 아래에 다다른다. 이곳에슨 입구에서 폭포 근처까지 1인 롤러코스터가 운행되고 있느데 내려가는 길에는 속도를 즐기고 올라오는 길에는 언덕길을 걸어야 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달랏 곳곳에는 플네 폭포 등 많은 폭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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