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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양양을 찾아보자

 

오색약수터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 127-3의 양양에서 서쪽으로 20㎞ 떨어져 있고 한계령에서는 동남뽁으로 7.5㎞ 떨어진 개울가 암잔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오르는 곳을 말한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가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양이다.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 

 

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3번지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명승지로 명승 제68호의 암석해안이다. 양양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경승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하였던 데서 하조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남대천연어생태공원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 86-7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어의 모천이라 불리는 양양 남대천의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여행지이다. 낙산대교 근처, 남대천 물길이 동해로 흘러 들어가는 하류에 조성되어 있다. 남대천 생태관찰로는 광활한 갈대숲으로 유명하며 길게 뻗은 덱 탐방로를 따라 금빛 갈대숲을 산책할 수 있고, 주변에 탁 트인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전먕대는 갈대 군락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조망하기에 좋다.

 

죽도정은 양양군 현남면 인구항길 24에 자리하고 있는 둘레 1㎞, 높이 53m의 작은 섬인 죽도의 정상에 있는 정자이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관이 아름다워 양양8경의 하나로 그 이름을 올렸다. 소나무와 대나무가 해변가의 기암괴석, 에메랄드 빛 동해 바닷물이 어우러진 경치가 수려하고 일출 명소로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죽도정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한 약 20m 높이의 죽도 전망대는 섬 풍광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이다. 죽도는 육지와 연결이 되었다.

 

멍비치는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려견과 자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애견전용해수욕장이다. 해변길이 300m를 애견 젼용 구욕으로 차단하여 일반관광객과는 분리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반려견이 모래사장을 뛰어놀고 모래찜질을 즐기고 바다에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으며 부지내 조지캠핑장은 야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 휴가지이다. 

 

남애항은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에 자리하고 있는 강원도 3대 미항 가운데 하나로 양양군의 1종 어항이다. 야양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며 항구를 중심으로 남애 1-4리 4개의 포구 마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동해시의 추암 일출과 함께 동해안 일출의 최고 명소로 꼽히며, 그림 같은 해변과 아담한 항구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느는 해돋이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작은 바위섬들이 늘어서 있고 그 사이에 방파제로 연결된 두 개의 섬이 돋보이며 빨간색과 하얀색의 등대가 있다.

 

주전골계곡은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58-52의 오색리에 있는 계곡으로 설악산 굴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1,424㎞의 점봉산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 상투바위, 새눈바위, 여심바위, 부부바위, 오색석사, 선녀탕, 십이폭포, 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그외 양양 가볼만한 곳으로 설악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정암해수욕장, 물치해수욕장, 죽도해수욕장, 인구해수욕장, 남애3리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동호해변, 미천골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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