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겨울밤에 만나는 환상적인 가평 가볼만한곳이다. 가평 가볼만한곳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추운 겨울 밤 어둠이 찾아오면 고요하게 잠들어있던 정원이 불빛을 비추며 하나 둘 씩 잠에서 깨어난다. 2021년 12월 3일 개장하여 2022년 3월 14일까지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겨울 밤 빛의 정원에서 아침고요수목원 주최로 펼쳐지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랑, 동물, 식물 등의 다양한 테마를 표현한 겨울 밤 빛의 전원을 우리들에게 펼쳐보이는 축제이다. 오색별빛정원전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에 선정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은 관광지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이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전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어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요금을 책정하고 있다.
해발 800m가 넘는 가평 축령산은 동서로 길게 이어지며 남쪽의 남양주시와 경계를 이룬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북쪽 사면에 들어선 수목원으로 한때 화전민이 정착했으며 흑염소를 방목하기도 했던 척박한 땅을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다. 1994년부터 수목원의 틀을 갖추기 시작해 1996년에 개원을 하였다. 1884년 동아시아를 여행했던 미국의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이 쓴 조선,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제목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불린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우리나라를 가장 아름답게 빛내주는 문구에서 이름을 따왔다. .
눈 덮인 수목원 정원 사이를 걸으며 만나는 겨울 동화속의 세상으로 찾아들어가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을 찾아보자. 낮에는 평화스러운 수목원이 밤이면 다양한 나무와 꽃, 동물 구조물들이 약 600만개의 LED 오색 조명을 빛을 발해 빛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촘촘한 조명이 양 옆으로 비추는 구름다리를 넘어가며 무지개벽 별빛조명을 받으면서 로맨틱한 경험도 할 수 있다. 겨울 풍경이 무채색으로 젖어들다가 아침고요수목원의 테마 정원을 불빛으로 물들이면 생기를 띠게 된다. 겨울 정원을 미리 둘러보고 불빛으로 물든 정원을 찾아보면 다양한 느낌을 받게 된다.
추억의 사진을 만들어보자. 아침고요수목원의 낮 풍경을 감상하고 불을 밝히기 전 여유 있게 기다려 산수경온실, 초화온실, 알파인온실 등은 사시사철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며 따뜻한 공간에서 차분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빛으로 채색된 정원에서 찍는 사진은 오랜동안 간직되는 추억이 될 것이다. 큰 키의 조형물인 버섯, 기린, 코끼리, 곰돌이, 사슴 등을 배경으로 소인국에 찾아들어선 우리를 느끼게 된다. 눈이 내린 날의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오색 별빛이 빛을 더욱 밝혀주는 듯하다. 겨울과 자연과 빛이 우리와 함께 하나가 되는 동화의 세상을 살아가는 느낌이 들 것이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에는 하늘정원, 허브정원, 달빛정원 등 20여 곳이나 되는 테마 정원들이 모두 동원된다. 그중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달빛정원, 하경정우너, 하늘길, 달빛광장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2m 높이의 곰돌이와 푸른 물결로 뒤덮인 아침광장, 하경정원의 무지개벽, 구름다리로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아 국내 관람객들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에게 까지 인기를 얻고 사랑을 받은 명소가 되었다. 전망대에서는 수형이 아름다운 소나무 한 그루와 함께 수목원에서 가장 먼저 만든 고향집 일대가 내려다보인다.
전망대 왼편에 있는 능수정원은 긴 머리채처럼 늘어진 공작단풍, 능수벚나무 등을 휘감은 불빛이 이채롭다. 고향집정원을 지나 달빛정원으로 가는 길에는 분홍빛 꽃잎을 매달아놓은 듯한 긴 터널이 마련되어 있다. 거대한 곰돌이와 버섯, 온갖 동물들과 썰매를 끄는 루돌프 등이 낙엽송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안쪽으로 천사와 어우러진 하얀 교회는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하얀 교회로 이어지는 달빛정원은 하얀빛을 발하는 덩굴식물 같은 불빛이 낙엽송을 휘감아 올라 동화책 속을 찾아든 느낌을 가지게 된다.
달빛정원에서 하늘길을 따라 내려오면 푸른 잔디가 곱게 깔려 있던 아침광장으로 이어진다. 이곳에 별빛 궁전으로 가는 황금빛 마차가 파란 불빛을 배경으로 서 있다. 하얀 교외와 함께 연인이나 가족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을 만큼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황금빛 마차 뒤로는 파란 불빛이 반짝인다. 암흑 속 우주가 아닌 은하수처럼 황홀한 느낌을 준다. 하늘길을 지나 하경정원은 하침고요수목원의 메인 정원이자 한반도를 닮은 정원이다. 하경정원에는 동서 남쪽에 각각 전망대가 있어 하경정원의 장관을 내려다볼 수 있다.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이다.
나무의 생김새 그대로 불빛을 입혀 정원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한다. 시각적으로는 가장 화려했을 봄이나 가을의 풍경을 압도한다. 형형색색의 불빛이 빚어내는 원색의 색감은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머무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전통연못정원인 서화연을 찾아보자. 전통찻집 서화가에서 내려다보는 서와연의 풍경은 연못가에 서 있는 한 그루 공작단풍에 분홍빛 장미가 한아름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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