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으로 이름난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의 도시인 이곳
남원 여행코스는
어디가 좋은지 알아보자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 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떠 지은 이름이 바로 광한루이다. 남원 여행코스인 광한루 아래에 펼쳐진 연못 위에 견우와 직녀의 전설속 사랑이야기에 나오는 1년에 한번 만나는 오작교가 있다. 오작교에는 1년에 한 번 이상 밟으면 부부 사랑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월매집과 춘향전의 등장 인물이 실물크기의 인형으로 우리들을 맞아준다. 춘향의 일대기와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서화류, 장신구 등이 전시된 춘향관이 있다.
# 광한루원
광한루원 앞에 남원 여행코스인 요천강을 가로지는 승월교가있다. 사람만 건널수 있는 승월교는 선남선녀에게는 참사랑을, 신혼부부에게는 백년해로를, 부부에게는 부부애를 가져다 준다는 사랑의 다리이다. 남원 여행코스에 넣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춘향테마파크에서 춘향마당, 흥부마닫, 심청마당 등 테마별 다양한 골 조각품을 감상하는 기회도 갖도록하자.
# 승월교
다음으로 가볼 남원 여행코스는 신라 흥덕왕 3년 서기 828년에 세운 절인 실상사이다. 우리가 보아오던 절들은 산속이나 중턱에 있는곳이 보통인데 이곳 실상사는 들판 한복판에 놓여 있어서 특이함을 준다. 단일 사찰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이곳의 특징인데 백장암 삼층석탑, 수철화상능가보원탑, 석등, 실상사 삼층석탑, 철조여래상등이 있고 단청을 하지 않은 보광전이 고즈넉한 멋으로 남원 여행코스를 따라온 나그네를 반기고 있다.
# 실상사
작가 최명희의 17년 동안의 작품, 일제 강점기의 양반가를 지킬려는 3대 며느리들과 상민인 거멍굴 사람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 바로 '혼불'이다. 바로 이 혼불을 기리기 위한 곳이 혼불 문학관이다. 6000평의 공간에 물레방아와 연못, 예쁜 아치형 그름다리가 저수지 위를 걸어가고 있다. 초가지붕의 원두막이 아담한 공원을 보여주는것 같다. 전시관 안에는 최명희의 작품 일지, 유품과 소설속 주요 장면을 재현해 놓았다. 남원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 혼불문학관
남원 여행코스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 깃든 광한루와
사랑의 다리승월교
실상사와 혼불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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