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면 순천만갈대밭과 200여종의 철새, 순천만자연생태관의 철새둥지, 50년전 풍경의 순천오픈세트장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는 순천이다.국내 최대 규모의 순천만 갈대밭은 순천만의 숨은 비경을 볼 수 있는 순천 가볼만한곳의 명소다. 세계 5대 습지로 꼽히는 곳이다. 갈대밭 사이로 난 나무 덱 길을 걷는 재미가 쏠솔하다. 바람이 불 때 마다 갈대숲 향기가 코를 간지리고 지나간다. 새들의 소리에 자연이 내 몸에 와서 짝 들어붙어서 맛과 멋과 그리움이 지나간다. 200여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다.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만 입장시간은 오전 8시로 1년내내 똑같지만 매표시간은 시기별로 다르다. 해가 짦아지는 겨울일수록 매표시간이 당겨지는데 11월에서 다음해 1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을 살펴보면 20세 이상 성인은 8,000원이며 군인과 중고등학생은 6,000원이다. 8세에서 13세까지 어린이는 4,000원이다. 7세 이하 아동은 무료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차는 2,000원에서 3,000원이며 순천만습지의 생태체험선은 성인은 7,000원, 청소년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다. 또한 주차장 이용시 요금을 내야된다. 소형차는 3,000원, 중형차는 4,000원, 대형차는 5,000원이다.
순천만습지 관람시에는 다음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식물 등 생물의 채집을 해서는 안되며 지정된 길로만 다니면서 관람을 해야 된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이며 음주나 흡연을 해서는 안된다. 자전거 출입은 불가하며 애완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 탐방로에는 조명시설이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했을시 특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만큼 드론같은 비행조정기 조작을 해서는 안된다. 20개월 미만 유아를 위해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니 활용하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순천만자연생태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생태관에서는 순천만의 모든 것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세계를 볼 수 있는 순천 가볼만한곳이다. 흑두루미 가족의 조형물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갯벌에 대한 모든 것들을 사진과 같이 설명해 놓았다. 많은 철새들이 전시되어있고 새들의 모양이 각각 다른 둥지들이 모여있고 새들의 아름답고 크기와 모양이 다른 알들이 전시되어 있다.
#순천시티투어 순환 관광버스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관광지를 상호 연계해 문화 유적지의 관광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하여 순천가볼만한곳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드라마 촬영장,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드라마 촬영장, 송광사, 낙안읍성, 차 체험코스 목요일에는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주말에는 1박2일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역 안내소에서 오전 9시 50분에 출발한다.
#순천오픈세트장 50년전 풍경
다음 살펴볼 순천 가볼만한곳은 순천오픈세트장이다. 이곳은 1960년대에서 1970년대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세트장으로 옛 추억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곳이다. 황지읍 탄광촌 거리와 가파른 산꼭대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달동네, 구멍가게, 연탄가게, 연탄재,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리던 우물, 드라마에서 보든 모든 풍경들이 재현되어있어서 우리들의 마음을 옛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은 마음이 스믈스믈 가슴에 들어오는 곳이다.
#순천만갈대축제 10월말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 순천만 갈대축제가 열린다. 갈대, 문학, 갯벌, 철새 등 각각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흥겨움을 더하지만 축제 기간에는 갈대숲의 호젓한 정취를 맛보기 어려우므로 이른 아침 조용히 산책하는 것이 좋다. 순천가볼만한곳중 자연을 벗삼아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