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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구례 산수유 꽃축제 2020 행사 취소 결정

 

 

구례 산수유 꽃축제는 2020년 3월 14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번 축제는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구례 산수유 꽃축제는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가 구례군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아쉽지만 내년 행사를 기약해보자.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은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노오란 봄소식을 전해준다. 지리산자락에서는 고로쇠약수가 한창이며, 구례 산수유꽃축제에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불꽃 놀이 등이 펼쳐진다.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하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구례군 용방면 용산로 107-66, 죽정리 920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및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며,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관 조물락공방, 나만의 기념품을 만드는 핸드메이드 공방 꼼지락공방, 펜션 등 숙박시설로 휴펜션 & 휴센터, 까다롭게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레스토랑, 맛있는 요리와 신선한 수제맥주까지 자연드림 패밀리 레스토랑 비어락하우스, 일식집 루, 카페, 영화관, 매장, 컨퍼런스룸 등이 있다.

 

 

지리산피아골은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동리 소재 연곡사에서 반야봉에 이르는 연곡천 계곡, 길이 약 20km,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의 중턱에서 발원한 맑고 풍부한 물이 임걸령, 불무장 등의 밀림지대를 누비며 피아골 삼거리, 연곡사 등을 지나 섬진강으로 빠진다. 폭포, 담소, 심연이 계속되는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다. 피밭이 많아서 피밭골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것이 변해 피아골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한말 격동기, 여순반란사건, 6.25전쟁 등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피아골의 단풍은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피아골 단풍제를 지낸다.

 

 

구례예술인마을은 구례군 광의면 예술인길 38, 온당리 212-6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리산 맑은 산자락 아래, 자기만의 작품생활을 즐기고 있는 예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다. 서로서로 도와가며 멋진 마을을 일구고 사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젠 예술가들만의 마을이 아니라 온 방문객이 참여하는 모두의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못진 호수 뒤편의 고즈넉한 산 중턱에 다양한 모양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주말이면 예술과 자연을 즐기러 온 방문객들로 붐비는 힐링명소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면서 갤러리, 작업실, 카페, 식당, 펜션 등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구례 운조루 고택은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자리하고 있는 금가락지가 떨어진 명당이라는 금환락지에 자리 잡고 있는 대표적인 우리의 전통 누정이다. 운조루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사는 집이라는 뜻으로 오미동 유씨 집안 사랑채 누마루의 당호이다. 운조루는 그 앞에 펼쳐진 너른 들판의 영화로운시절과 슬픈 이야기를 한몸에 담고 있으며, 호남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이다. 1,000평이나 되는 넓은 대지에 방형에 가까운 돌담장을 이루고 있다. 남쪽에 연지를 두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대문 앞을 흐르는 시냇물로 일차적으로 외부 공간과의 구역을 정리한 뒤에 대문간과 행랑채가 자리 한다.

 

 

한국압화박물관은 구례군 구례읍 동산 1길 29, 봉서리 894-2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쁜꽃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곳으로 대한민국 압화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작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600여 점이 전시 되어 있다. 압화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압화란 식물의 꽃, 잎, 줄기 등을 눌러서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한 조형 예술이다. 한국압화박물관은 국애 유일의 압화 전시관으로 구례군 압화연구회가 운영하고 있다. 압화의 우리말은 꽃누루미, 누름꽃이라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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