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하고 있는 제일 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만든 교회로 잔잔한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본당은 무인 개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부 촬영은 기도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금지되며 정숙이 필수이다. 방주교회의 거울연못은 하늘과 땅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무한의 공간을 상징하고 있다. 모던한 유리 건물과 독특한 지붕장식, 심풀한 정원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지점을 찾아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자. 방주교회 앞으로는 병악오름과 안덕면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 맞은 편에 카페가 있다.
박수기정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008, 올레길 9코스의 시작점인 대평포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가지로 마실 샘물이 솟는 절벽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는 박수기정은 용왕의 아들이 남기고 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제주 대평리의 숨은 비경으로 거대한 병풍처럼 둘러친 해안절벽과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눌러보자, 박수기정 절벽을 한 눈에 보려면 대평포구 근처에서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박수기정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늘어서 있으며 노을 질 때 보러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안돌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216에 자리하고 있으며 웨딩 스냅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최근 인생샷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의 편백나무숲과 초록빛의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제주감성샷을 찍고 힐링하려 가자. 흐린 날에 가도 운치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돌담인 잣담이 경계가 되어 목장 안쪽을 안돌오름, 바깥쪽에 있는 오름을 밧돌 오름이라고 하였다. 한자로 외돌악 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안돌오름 북동쪽 기슭에 올로레기물이 있으며 안사면의 패어 있는 곳에만 나무가 우거져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
짱구네 유채꽃밭은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1021에 자리하고 있으며, 입장료 1,000원만 내면 감귤포토존과 유채를 담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삼각대와 커피도 팔고 있으며 두 손 가볍게 기도를 하기도 좋은 곳이 있다. 무료 임시주차장이 함께하고 있다. 하트와 돌하르방 포토존이 있으며 감귤포토존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보자. 짱구네 유채꽃밭 건너편에서 감귤따기체험을 할 수 있다. 귤따기 체험과 딴 귤 시식은 무료이지만 딴 귤은 1kg당 3,000원을 내고 가져가면 된다고 한다.
진곶내는 수귀포시 월평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직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힐링스팟으로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곳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의 숨은 명소를 찾는다면 이 곳으로 가는게 어떨까. 진곶내로 들어가는 길이 험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다. 진곶내는 기괴한 바위 병풍 사이로 바다와 몽돌이 펼쳐지고 그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에 올라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이 숨겨진 작은 해변은 체력과 모험심을 겸비한 어른들에게 적당하다. 심한 경사에 계곡을 걸어야 하므로 날씨와 물때를 고려해야 한다.
남원 큰엉해안경승지는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한반도를 보고싶으면 이곳으로 해안절벽을 따라 펼쳐진 올리길 5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다. 제주의 노을 명소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남원읍내에서 서쪽으로 1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동굴을 제주특벽자치도 방언으로 엉이라 하기 때문에 큰 바윗덩어리가 아름다운 해안을 집어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해안 절벽 위로 2km에 걸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주변에 부드러운 잔디가 자라고 있다. 잔디밭 끝은 기암절벽이다.
닭머르해안길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함덕 근처 해안절벽에 위치한 정자의 산책로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닭미르해안길의 시원하게 트인 바다와 정자, 산책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제주의 숨은 명소이다. 닭머르를 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찍으면 제주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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