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제주 유채꽃축제와 함께 오설록 티 뮤지엄, 카멜리아힐, 허브동산, 여미지식물원 탐방

 

 

제주 유채꽃축제는 매년 4월이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에서 서귀포 주최로 펼쳐진다. 봄이 오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 한데 어우러져 피어있는 유채꽃은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유발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기 위해 마련된 유채꽃축제는 제주의 푸른바다, 길 옆의 돌담 그리고 노란 유채꽃의 세 가지 색이 어우러져 연인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꿈을 주는 축제이다.

 

 

제주 유채꽃축제와 함께 제주도 가볼만한곳도 함께 둘러보자. 제주 유채꽃축제와 함께 만나볼 곳은 오설록 티 뮤지엄과 카멜리아힐, 허브동산과 여미지식물원 등이 있다. 먼저 용머리해안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안으로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온다. 180만년 전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 층으로 길이 600m, 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 풍화혈, 돌개구멍, 해식동굴, 수직절리단대, 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안 오르쪽에는 반원형으로 부드러운 검은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에 하멜표류기념비가 자리하고 있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서광리 1235-1의 오설록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을 생각하는 곳으로 제주 서광 차밭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차와 한국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고 보급하고자 2001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전문사이트인 디자인붐이 선정하 세계 10대 미술관에 오를 만큼 안팎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고 있다. 연간 1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제주 최고의 명소이자 문화 공간으로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을 맛 보기위해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차 박물관이다.

 

 

제주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상창리 27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 자연을 담은 동백 정원으로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야생화길, 유럽 동백숲, 애기 동백숲, 전통올래, 아태 동백숲, 새소리 바람소리길, 유리온실, 수류정, 보순연지, 소원구슬나물, 마으의 정원 수국길, 전망대, 와룡연지, 전통초가, 카페&숖, 잔디욕장, 용소폭포 ,만남의 광장 등이 있다. 카메리아힐에는 입구에서부터 붉은 동백꽃이 6만여 평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포토존이 곳곳에 있고, 땅에 떨어진 동백꽃이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하다.

 

 

제주허브동산은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 표선리 2608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원한 바다 내음과 짙은 허브향기가 머무르는 곳으로 2만 6천평의 허브동산 속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동산들, 그리고 2,000여 평의 체험감귤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허브 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서브샵, 카페 등 연인들의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있으며 가족사랑의 공간이기도 하다. 풍요로운 자연과 허브동산의 편안함과 행복이 있는 휴시고가 만남의 약속이 있다. 휴식과 이국적인 정취, 향기가 머무는 곳이다.

 

 

제주여미지식물원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색달동 248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최대온실 식물원이다. 온실식물원에는 신비의 정원, 꽃의정원, 물의 정원, 선인장 정원, 열대 정원, 열대과수원, 중앙홀, 옥외식물원에는 숙근초원, 일본정원, 멸종위기 식물전시원, 한국정원, 왕벚나무길과 우드랜드, 제주자생 식물원, 이태리정원, 프랑스정원, 만병초원, 습지원, 호스타원, 허브원, 잔디광장, 소철원 등이 있다. 아트프로젝트는 미술과 만난 식물원으로 강익중의'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안규철 '하늘과 바람과 별', 정수진 '보기-1:동화', 정현 '무제', 배영환 '도서관프로젝트' 승효상 '신시나무'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