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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국의 까오락

 

리틀 아마존은 카누를 타고 밀립으로 들어간다. 물살을 젓는 가느란 노소리만이 들리는 가운데 하늘을 가린 나뭇가지 아래의 숲 사방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소리가 밀림속임을 알리고 있다. 태국의 밀림 속으로 카누를 타고 밀림의 수로를 따라 가는 노정으로 거대한 안다만 바다로 나가는 물들이 태국 땅과 부딪히면서 바닷물과 섞이기 전의 태국 물을 보자. 

 

방 니앙 마켓은 까오락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오랫동안 까오락을 책임졌던 거리의 작은 시장이다. 월요일과 수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열리지만 주로 토요일의 시장이 가장 크고 북적이는 편이다. 시장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각종 상품을 파는 곳과 먹거리 시장에서 제일 필요한 두 가지가 주를 이룬다. 태국 대표음식인 매콤한 샐러드인 씀팜을 맛보자. 

 

안다만의 선셋이 장관이다. 서쪽이 바다이기에 선셋을 보지 않을 수 없다. 까오락의 많은 비치들 중 아무 곳이나 선택하여도 멋진 선셋의 찾아볼 수 있다. 까오락에는 방 삭 비치와 쿡학 비치와 선센 비치 등 여덟 곳의 해변이 유명하다. 썰물로 인해 물이 빠지고 더욱 잔잔해진 서쪽 수평선 아래로 잠기는 해에게 더욱 사랑할 것을 해와 바다에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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