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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군포철쭉축제 2020 일정 확정! 3년 연속 대표축제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020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군포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철쭉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로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군포시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를 포함하여 초막골생태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한다. 군포철쭉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문화축제이며, 주변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철쭉축제와 함께 따뜻한 봄날 군포에서 갈만한곳도 함께 둘러보자. 수리산은 안양시 군포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많이 피며, 높이 489m로 견불산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높이 395m의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이 있으며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수리사는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하였는데 어는 왕손이 이 절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를 친견하였다고 하여 산 이름을 불견산이라고 했다고 한다.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산을 수리산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6.25전쟁 때 불탄 뒤 중건하였으며 산에는 주춧돌, 불족석판, 석수각, 기왓조각 등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 타한전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여래좌상을 비롯하여 지장보살좌상, 관음보살좌상 등이 봉안되어 있다.

 

 

반월저수지는 군포시 둔대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7년 조성한 저수지로 둔대동의 자연마을인 집예골, 셈골, 지방바위골에서 남동방향으로 흐르는 물이 저수지로 유입된다. 호수를 연상시킬 만큼 크고 넓은 반월저수지는 인근의 수리산, 갈치저수지와 더불어 군포시민의 휴식처로 이름난 곳으로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측히 해질녘의 노을이 아름다운데 군포 8경중 제4경이 바로 반월낙조이다. 유료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누리천문대는 군포시 대야2로 139, 대야미동 636-7에 자리하고 있으며, 옥상정원에 설치된 5m 원형돔에 천체 자동추적 시스템을 갖춘 대형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태양, 달, 행성, 은하, 이중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이다. 누리천문대는 군포시 대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로서 대야도서관 옥상 정원에 천체관측실과 천체투영실을 4층에 천문우주체험관과 4D입체영상관, 플라네타리움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민천문대이다. 아담하고 알찬 시설을 갖추고 있는 누리천문대는 군포시를 대표하는 천문우주 체험학습 공간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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