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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 유람선, 그리고 영월 청령포로 떠나는 겨울 체험여행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 유람선, 그리고 영월 청령포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여행을 계획해보자. 제천과 영월, 그리고 단양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 유람선, 영월 청령포를 비롯하여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별마로 천문대, 제천 우드트레인 등을 살펴보았다. 먼저 청풍호 유람선은 충청북도 제천의 자랑으로 내륙의 바다 청풍호 대표 유람선 주식회사인 청풍호 유람선 선착장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유아가 이용하기에 비해 편리하도록 마련되어 있다. 전국 담수량 1위인 청풍호의 청명한 바람과 함께 단양팔경 중 2경인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즐길 수 있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간직할 수 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물태리 산 6-20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풍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이르자 충청북도청에서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혅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주변에 비봉산, 능강구곡, 금수산, 단양팔경, 월악산국립공원, 수안보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와 청풍 석조여래입상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 응청각, 청풍향교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한벽루에서 충주호가 한눈에 보인다.

 

 

산야초마을은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6길 3, 하천리 15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생약초와 자연산 송이의 마을로 산태극과 수태극이 생기되어 흐르는 마을로 뒤쪽으로는 금수산자락이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다. 해발 1,016m의 금수산에는 약효가 좋기로 소문난 다양한 약초들이 자라고 있다. 제철에 수확해 잘 말려둔 약초에서 뽑아낸 색으로 천연염색을 하기도 하고 약초를 잘게 썰어 향기나는 약초주머니, 약초떡, 약초였, 산야초정식, 비누, 베게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이 생산된다.

 

 

 

제천 우드트레인은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698, 공전리 428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공 전문 체험공방카페이다, 유아부터 일반, 가족단위로 편백나무 원목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출장 수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속 나무와 친숙함속서 안전한 공구를 사용하여 수작업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시켜주며 모든 사람들이 나무향기속에서 나만의 작품 창작의 즐거움을 줄 것이다.

 

 

우드트레인 체험자재는 모두 친환경 재료이며 본드 또한 미국 식약청에서 승인한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체험 외에도 스크롤 쏘 아트 미니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어 작품감상과 한가로운 시골역에서의 차 한잔의 여유를 덤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 카페에서는 힘차게 달리는 충북선 기차와 눈 부시도록 푸른 공전뜰을 애려다 보면서 향을 맡으며 차를 한잔 할 수 있으며, 상상공작소에서 멋진 야외체험장을 찾아 체험을 할 수 있다.

 

 

영월 청령포는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 67-1에 자리하고 있는 명승지로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의 지류인 서강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육륙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서 마치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이다. 세조 3년인 1457년 6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단묘유지비, 노산대, 돌탑, 금표비, 관음송과 울창한 소나무숲 등이 남아 있다.

 

 

별마로 천문대는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영흥리 154-3에 자리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시민천문대로 2001년 10월 13일 개관되었다. 해발 고도 800m의 봉래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80 cm급 반사망원경이 설치된 주돔을 비롯해 보조망원경 10대를 갖춘 슬라이딩돔, 지름 11m의 플라네타리움돔으로 나뉘어져 있다. 천문전시관, 천문공원, 시청각교재실이 있으며, 조망 및 야경 관망이 가능하다.

 

 

 

도담삼봉은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하괴리 20-12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 팔경 중 제1경이 도담삼봉이다. 도담 삼봉은 조선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어려 있는 곳으로 정도전이 자주 도담 삼봉 중앙 봉우리의 정자에 올라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정도전의 호가 삼봉인 것도 도담 삼봉에서 따왔다고 한다. 세 봉우리가 섬처럼 물에 잠겨 있어 유람선을 타고 기암괴석을 구경할 수 있다.

 

 

 

석문은 도담 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으로 수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기암가경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 2경이다. 석문 외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별곡리 569-1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쿠아리움 속에 중선암, 사인암, 옷순봉, 도담삼봉 등 단양군에 있는 8가지 명승지를 의미하는 단양팔경을 그대로 재형하녀 다누리아쿠아리움만의 독특하고 특색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수족관에 국내외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환상 가득한 배움의 시간을,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0여 종의 민물고기를 보유하고 있는 충북 최고의 수족관으로 관광객을 위한 정보관과 편안한 휴식 공간까지 갖춘 편안한 쉼터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전시수조 127개, 순치수조 43개, 전시생물로는 국내어종 63종 약 20,700마리, 해외어종 87종 약 1,600마리, 수서곤충, 파충류, 양서류 37종 250마리 등이 있다. 지하 1층과 2층의 사이버아쿠아리움과 파충류특별전시에 파충류 16종과 양서류 12종이 상시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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