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장항 스카이워크와 함께 만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 국립생태원

 

 

장항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장항 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그리고 서천 국립생태원은 모두 충남 서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먼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101번길 75, 송림리 510에 소재하며 해양생물과 자원을 연구 보전 및 전시하는 곳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씨큐리움은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풍요로운 해양 생물에 대해 전시, 교육하는 공간이다. 1000분의 35소금기를 머금은 물로 이루어진 자연환경에 사는 동식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해양생물이라고 하며 지구생물의 80%는 바다에 살고 있지만 해양생물 중 알고있는 것은 겨우 1%정도만 알고 있다고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 주권 확립을 위한 전략적 자원 확보 및 보전을 위해 해양생명자원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바이오산업화 육성 지원을 위한 소재, 기술, 정보 발굴을 위해 해양수산생명자원 정보수집 및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 해양생명자원 관리 및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수립 지원을 하며, 해양생명자원 가치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주요업무는 보전조치로 해양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보완, 모니터링함으로써 해양생물자원을 보전 한다. 해양생물자원 보전조치로 해양생태계 보전은 해양생물 및 서식지 보호, 해양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한 과학적 조치, 해양동물 구조, 구제로 재난 해양동물에 대한 구조, 구난, 방류, 불법포획/혼획 해양동물 보호, 외래종, LMOs대응조치로 자생종을 위협하는 외래종 관리, 유전자변형 생물 관리, 복원/증식/수집으로 보호대샹해양생물 복원/증식, 산업유용종 수집 및 대량증식 등이 있다.

 

 

국가자산화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CBD, ABS등 국제협약은 생물자원의 국가자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고부가, 고품질 해양생물자원을 확보하여 해양생물과 정보를 국민들께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자산화 추진단계는 해양생물자원을 표본 DB구축, INVENTORY 구축, DATA제출/해양생물자원 권리주장 순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으로 국내,외 해양생물활용 생명공학산업 소재 발굴, 소재은행을 통한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분양, 유용유전자 발굴을 통한 산업화 기반마련 등으로 항암물질 추출로 신약개발, 바이오디젤 생산으로 바이오에너지, 생체접착제 등의 의료용제품생산, 실트섬유추출의 산업소재개발, 유용해양생물 DNA칩 개발로 바이오마커개발, 환경스트레스 반응 생물체를 활용한 LMO기술개발, 해조류 유래 간 보호 기능성 식품 등의 기능성 식품 개발 등이 있다.

 

 

장항 스카이워크는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 34번길 74-45, 송림리 77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장 286m, 높이 15m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스릴만점 웰빙체험 시설이다.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한 스카이워크로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해송 숲 위, 탁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전망데크가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기벌포해전전망대이다.

 

 

장항은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던 곳으로 살아있는 생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솔숲 사이사이 튼튼한 기둥을 세웠는데 마지막 기둥은 갯벌위에 있다. 밀물이 들면 기둥이 물에 잠겨 바다위를 걷게 되고 썰물 때면 갯벌이 드러난다. 입구를 지나 나선형 계단을 오른 다음부터는 굴곡 없이 평지로 이어진다. 나무데크를 깐 곳은 지나가기 쉽지만 철망을 깐 곳은 아찔한 느낌을 받는다. 스카이워크 옆으로 솔잎이 가득해 싱그러운 솔향기를 맡으며 하늘길을 산책할 수 있다.

 

 

기벌포전투는 문무왕 16년인 676년 11월에 현재의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 하구 유역 일대에서 신라군과 당나라군이 싸운 전투이다. 신라와 당나라 군대는 660년에 연합해 백제의 사비성을 함락시켜 백제를 멸망시켰고, 다시 668년에는 신라와 당나라 군대가 평양 근처에서 연합하여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당나라는 백제와 고구려 지역을 직접 지배하고 신라까지 복속시키려 하면서 신라의 자주성을 빼앗았다. 이에 격분한 신라은 당나라에 선전포고를 하고 대당전쟁을 감행하였다.

 

 

 

신라의 대당 전쟁은 670년부터 676년까지 7년간 지속되었다. 신라는 북쪽 경계로 남하하는 땅나라 꾼떄를 맞아 675년 천성과 매소성에서 크게 이겼다. 676년 11월 금강 하구 기벌포에 설인귀가 지휘하는 당의 함대를 침입시켜 신라를 공격하였다. 신라는 673년에 함선 1백척과 해군을 서해에 배치시켜 이 지역을 지키고 있었다. 22번에 걸친 크고 작은 전투에서 당이 대패하여 한반도에서 물러났고 신라는 대동강에서 원산만에 이르는 지역을 차지하여 삼국통일을 완성하였다.

 

 

국립생태원은 한반도를 비롯하여 세계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전시하는 곳으로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생태 연구, 전시, 교육 공간이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은 살아있는 생태전시공간으로 식물 1,900여종, 동물 280여종이 넓은 공간에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기후대별 생태계를 최대한 재현함으로써 기후와 생물상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국립생태원은 5개 구역으로 구분된 야외전시공간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생태계에서부터 세계의 다양한 식물, 고산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슴류의 서식공간, 연못생태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전문생태교육기관으로 생태원의 다양한 전시 연구시설과 주변 생태지역을 통한 생생한 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전시장의 금구리구역에는 용화실못, 습지생태원, 습지체험장, 서천농업생태원, 금구리못 등, 나저어구역에 나저어 못, 하다람구역에 고산생태원, 한반도숲, 하다람광장의 하다람놀이터와 쉼터 등이 있다. 고대륙 구역에는 사슴생태원, 에코리움구역의 에코리움에 상설주제전시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기획전시실, 4D입체영상관, 어린이 생태글방, 에코랩 등이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관람을 도와주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