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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평창송어축제 2020 겨울 국내여행지를 만나보세요

 

평창송어축제는 이번 겨울 국내여행지로 2020년 1월 17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대표적인 겨울 국내여행지 중 하나인 평창송어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 오대천 일원에서 평창 송어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평창송어축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날씨관계로 얼음낚시터는 이용이 불가능하며 맨손잡기, 실내낚시터, 눈썰매, 래프팅, 아르고, 전동오토바이는 이용이 가능하며 2월 2일까지 운연한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의 노니는 어류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와 함께 진정한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는 축제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는 텐트낚시, 얼음 속에서 낚아 올리는 겨울 송어의 얼음낚시, 맨손으로 송어잡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실내 낚시터 등도 마련되어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 일본, 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송어는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어종으로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하천에 남아 있게된 육봉형 도는 하천잔류형의 경우에는 몸의 양옆에 잇는 반문이 일생동안 없어지지 않는다.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한 편이며 등 지느러미 뒤족에 기름 지느러미가 있다. 등쪽은 짙은 청색이고 약간의 작은 흑색점이 흩어져 있다.

 

 

한국의 동해에서 사할린, 오호츠크해까지 새우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으며 산란기는 9~10월이며, 7~9월 사이에 비가와서 강물이 부어나면 소상해 산란기까지 깊은곳에서 기다린다. 암컷이 여울의 자갈을 꼬리 지느러미로 파낸 다음 수컷과 함께 산란, 방정이 이루어지면, 알은 바로 물어서 보호한다.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 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있어 누구나 즐겨먹는다. 송어는 평균 수온 7℃~13℃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어종이다.

 

 

평창송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눈썰매, 스노우봅슬레이, 스케이팅, 겨울놀이체험 등이 있다. 현장에서 낚시도구 구입을 할 수 있으며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요리 할 수 있는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텐트낚시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안락한 텐트에서 얼음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얼음낚시는 얼음속에서 낚아 올리는 겨울 송어는 겨울의 묘미이며 겨울 낚시의 대표 얼음낚시이다.

 

 

놀이시설에는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회전전동카, 범퍼카, 얼음카트, ATV, 봅슬레이, 아르고 등의 겨울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송어축제장의 명물은 역시 맨손으로 송어잡기이다. 미끌미끌하지만 즐거운 자연체험으로 송어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평창에서는 다른 지역 송어에 비해 살이 찰지고 맛이 뛰어나고 힘이 세 손맛이 그만이다. 현장에서 잡은 송어를 회와 구이로 맛 볼 수 있는 모든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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