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서울 시내 스케이트장으로 서울 데이트 코스 계획해보세요

 

 

서울 시내 스케이트장과 함께 이번 겨울 서울 데이트 코스를 계획해보자. 겨울을 맞아 서울 시내 스케이트장이 여러곳 개장하였다. 겨울 추위는 매섭지만 반가운 소식은 겨울이 오면 빙판에서 미끄럼을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데이트 코스로 좋은 서울의 명소 곳곳을 찾아보자. 말껏 뒹굴고 싶다면 편안한 복장을 마련하여 찾아가 보자. 안전장비를 필수 품목이다.

 

*서울시청광장 12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이용요금 1,000원

*올림픽공원 아이스링크 12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용요금 3,000원

*코엑스 아이스런 12월 11일부터 1월 19일까지 입장료 2,000원

*노들섬 스케이트장 12월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용요금 1,000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연중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시청 광장의 북측 잔디밭에 올해도 빙판이 만들어 졌다. 12월 20일부터 문을 열었다. 단돈 1,000원이면 안전모와 보호대도 빌려준다. 일반 아이스링크 외에 어린이 아이스링크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타고 다닐 수 있는 장난감도 있어서 어린이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북카페도 마련되어 쉬어가면서 북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많으며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한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빙판을 정리하며, 스케이트 장 옆 쪽에는 따뜻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카페와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는 방도 마련되어 있다.

 

 

반얀트리서울 아이스링크는 호캉스족의 성지로 통했던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가 아이스링크로 변신을 했다. 아름다운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 싸인 반얀트리 아이스링크는 도심 속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탁 트인 도심 풍경을 내려다보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총 길이 63m, 폭 15m로 호텔 아이스링크 중 가장 크다. 스케이트장 옆으로 눈썰매장도 있다. 아웃도어 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주중 1만 7,000원, 주말 2만 9,0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가 1만 5,000원이다. 링크 한 복판에 대형 트리가 있어 인증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아이스링크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워낙 유명하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31일 저녁 피겨스케이팅 공연도 볼 수 있다. 서울 도심 전경을 내다보며 스케이팅할 수 있는 곳이며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빙판 주변 나무마다 조명을 설치해 분위기가 남다르다. 수많은 드라마가 이곳을 무대로 모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도 있다. 영업 종료 후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빙판을 통째로 빌려준다. 부케와 샴페인, 케이크가 마련되고 조명으로 사랑의 메시지가 얼음위에 띄워진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실내에 있어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 곳이다. 야간에는 어드벤처를 밝히는 색색의 조명이 은반을 미춘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아이스링크로도 유명하다. 고등학생 때까지 새벽 시간에 롯데 월드 링크에서 훈련하며 올림픽 메달 꿈을 키웠다고 한다. 펭귄 모양의 앙증맞은 스케이트 보조 기구를 빌릴 수 있어 어린이와 초보자고 안심하고 탈 수 있다. 입장료 어른 1만 1,000원, 어린이 1만원, 스케이트 대여로 5,000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가 가장 덜 붐비는 시간이며 오후 7시 이후에는 입장료를 3,000원만 받는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