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산성은 충남의
부여 가볼만한곳 중
추천할만한 여행코스이다
그 외에도 가볼만한곳이
많은 부여를 살펴보자
부소산성은 흙을 다져 만든 토성이다. 부소산성은 충남 부여 한복판에 자리잡은 부소산에 있는 산성으로 백마강이 감싸고 돌아 외적의 침입에 유리하다. 이처럼 이곳 부소산성은 유사시 왕궁을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였지만 평소에는 경치가 좋아 왕궁의 후원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 왕궁의 후원이던 '부소산성'
부소산성을 돌아보기 위해서는 첫 관문인 사비성을 지나야 한다. 소나무 산책로를 지나 낙화암과 고란사까지 이어지는 약 2.3km 가량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어가려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삼충사라는 사당을 볼 수 있다. 이 곳은 계백, 흥수, 성충 등 세 명의 백제 충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당이다.
# 백제 충신을 모신 사당
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게 되면 영일루가 나온다. 이 곳은 계룡산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던 곳이다. 다음으로 볼 수 있는 곳은 백제군의 곡물창고였던 군창지이다. 나당 연합군의 침공으로 큰 창고 안에 들어있던 곡물이 전부 불에 타 지금까지 흙 속에 묻혀있다고 한다. 지금은 그 자리에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
다음으로 나오는 곳은 반월루이다. 이 곳에서 재밌는 것은 약수 커피를 마셔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란사 약수가 유명해서인지 이 곳에서 파는 커피는 전부 약수 커피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반월루에 다다르면 부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약수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경치를 잠시 감상하는 것도 좋겠다.
# 약수커피를 마실수 있는곳
반월루를 지나 만나는 곳은 이곳 부여 가볼만한곳인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자루이다. 사자루에 오르면 소나무 숲 사이 아래로 고요히 흐르는 백마강 줄기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 사자루까지는 비교적 쉽게 걸어왔다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길은 조금은 가파른 계단길이다. 계단길을 오르면 백마강과 함께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이루는 고란사를 볼 수 있다. 고란사 아래에는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꼭 둘러보길 추천한다.
# 고란사와 백마강유람선
부여 가볼만한곳인
부여의 부소산성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고
백마강 유람선도 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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