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곶감축제는 2022년 12월 9일부터 2022년 12월 11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이메길 25의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논산시 양촌면 주최로 펼쳐진다. 양촌곶감축제에서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양촌곶감을 만날 수 있다. 양촌의 아름다운 강과 산으로 어우러진 양임교 논산천둔치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농.특산물과 양촌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이 있다.
양촌곶감은 2006년 곶감특구 지정, 충청남도지사의 품질인증 Q마크 획득, 한국일보 주최 2008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등으로 청정지역의 지역특산품의 양톤곶감의 우수성은 이미 널리 인정된바 있다. 주요행사에는 전국곶감가요제, 송어잡기 체험, 감깍기 체험,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메추리구워먹기, 양촌곶감판매장 운영등이 있으며, 개막축하공연은 유명가수가 출연한다.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로부터 곶감 생산지로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양촌곶감축제와 함께 축제가 펼쳐지는 논산에서 가볼만한곳을 둘러보자. 강경젓갈타운은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 태평리, 염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논산시 강경읍의 젓갈을 특화시킨 정보화마을이다. 내륙 깊숙이 매가 들어오는 천연적인 지형을 이용한 강경시장은 서해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 발전하여 평양, 강경, 대구라 부르는 전국 3대 시장의 하나였던 곳이다. 서해의 각종 해산물이 강경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강경은 한국 젓갈의 고향이고 강경전통맛깔젓은 한국 젓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강경전통맛갈젓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현대화된 대형 냉장 자동위생처리 시설에서 숙성 발효된 맛깔젓으로 옛 명성 그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백제군사박물관은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54, 신풍리 6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2005년에 개관하였다. 제1전시실에는 백제의 군사활동을 시대별로 정리한 연표와 풍납토성, 웅진성, 부소산성의 모형 전시, 제 2전시실에는 당시의 의장, 복식, 무기등을 알수 잇는 백제군의 행렬 모형, 도검류, 궁시, 도끼, 환두대도 등의 무기, 계백장군의 영상과 기록화, 제 3전시실에는 선사 이래 논산 역사를 조명하여 집대성해 놓았다. 야외체험장에서는 운제, 목책, 중차 등의 모형과 장기놀이, 투호놀이, 모형 말 타보기 등을 할 수 있다. 정보검색실, 실내체험실,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양촌자연휴양림은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 1723번길 176-23, 남산리 산 12-4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에 안락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주쇼 시설물로는 숲속휴양관, 숲속의 집, 물놀이 시설, 체험장, 등산로, 원두막 등이 설치 되어 안락한 휴양을 원하는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휴양림 주변으로 대둔산 수락계곡, 탑정저수지, 백제군사박물관 등 주변 관광자원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야영장으로는 오두막 형으로 글램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양촌가든유원지는 논산시 양촌면 이메길 25, 채광리 449-24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과 계곡, 들과 어우러져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을 하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생활할 수 있는 곳이다. 시설에는 풀장, 어린이용 풀장, 성인용 풀장, 양촌유원지 펜션, 평상, 민박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계곡낚시즐기기에는 대낚시는 돌메기의 밤낚시, 버들치, 꺽지 등을 대나무 낚시대와 찌를 사용하여 낚시를 한다. 견지낚시는 피라미, 산천어를 대상으로 얼레에 긴 낚싯줄을 감아하는 낚시이다. 번듀눈 돌메기, 버들치, 기름종개 등을 잡는 방법이다. 대둔산은 도립공원으로 수락계곡을 품고 있다.
논산시민공원은 논산시 관촉동 333-1에 자리하고 있으며, 편백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의 녹음공원으로 개장되었다. 반야산 자락 등 주변의 자연자원과 논산공설운동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건강증진 뿐 아니라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잇는 녹색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벽천폭포, 거울연못, 산책로 등 조경시설과 공원 상하부 시설물을 잇는 작은 실개천 등이 조화롭게 구축되어 있으며 환상적인 LED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공원 산책로에는 계절에 맞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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