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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일월산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볼 수 있는 산

 

일월산은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에 걸쳐 있으며 청량산과 16km 떨어져 있다. 산세가 공중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거대하다, 동쪽으로 동해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는 의미로 일월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월산은 높이 1,219m로 태백산의 가랑이 모양에 위치해 음기가 강한 여산으로 알려져 산정에는 동서로 두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은 일자봉이라 하여 주봉, 서봉은 월자봉으로 1,170m로 무속인들이 성산으로 추앙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일월산 중에는 귀한 약초가 많고 수도하는 사람들의 움집이 많은 것이 특색이며, 납, 아연 등의 광산에서 채굴을 하고 있다.

 

 

 

일월산의 유적으로는 조선 세조 때 남이장군이 토적 아룡의 족당을 무찔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한 남의포와 봉감탑, 석문입암 등이 있다. 사찰로는 동쪽 사면에 용화사지가 있고, 서남쪽 사면에 천화사가 자리하고 있다. 산정에는 통신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고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일월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동해가 눈아래 보이는 이 산정에서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연유했다는 설과 옛날 산정에 천지가 있어서 그 모양이 해와 달 같다는 데서 이름하였다는 설이 있다.

 

 

 

윗대티 주차장에서 일월산 일자봉, KBS중계소, 월자봉, 큰골, 윗대티 원점 회귀의 경로가 일반적이며 천화사 계곡으로 오르기도 하며, KBS송신소 앞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서 여기서 월자봉과 일자봉을 쉽게 밟아볼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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