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충남 공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계룡산 금강에서 시작해서
창벽산 금강비경과 기암괴석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이다
#창벽
충남 가볼만한곳 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여행지는 충남 공주이다. 충남 공주 첫번째 여행지는 창벽이다. 계룡산 줄기가 금강에 닿는 창벽산까지 오면서 기암절벽을 형성한다. 이 절벽이 창벽이며 금강비경 중 으뜸으로 꼽아 오늘에 이른다. 창벽은 기암괴석이 조화로운 수직 암벽으로 시인 묵객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척박한 바위벼랑에 뿌리를 내린 나무들이 바위와 조화를 이루어 더욱 돋 보이는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고마나루
다음으로 살펴볼 충남 가볼만한곳은 고마나루이다. 고마나루는 금강 가에 위치하고 있는 강나루 이름이자 공주시의 옛 지명이기도 하다. 공주시 웅진동 북쪽의 강나루의 솔밭 연미산이 보이는 강 쪽으로 웅진수신지단이 마련되어있다. 고마나루의 웅신단에서는 춘추의 제향과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도 고유제를 지내고 산천의 신령에게 가호를 기원했던 곳이었다. 공주의 고마나루는 공주의 태동지인 동시에 인간과 곰에 관한 전설이 내려오는 유서깊은 명승지이다. 2006년에는 명승 제2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금강
공주 땅을 적시고 흐르는 금강은 수렵, 어로, 채취 등 선사시대인 구석기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던 곳이다. 공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면서 공주 사람들의 문명을 꽃피우면서 살기좋은 곳으로 생각되도록 만들어진 도시인 공주가 있다. 금강의 기슭에 창벽, 석장리 구석기유적, 공산성, 고마나루 등 공주의 자연을 도와 명승지가 많이 나타난다.
#금학생태공원
사철 맑은 물이 흘러 공주 시민의 수원지가 되었던 곳이다. 공주시 금학동 주미산 계곡에 있다. 도심이 지척인데도 공원에 들어서면 마치 하늘만 빼꼼한 외진 산골임을 느끼게 한다. 저수지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주미산이 수면에 반추되는 풍경만으로도 피로가 확 풀린다. 자연 친화적인 금학생태공원에서 생태탐방 데크와 산책로가 마냥 아름답게 느껴지길 빌어야 한다. 금학생태공원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계곡을 막아 만든 저수지 주변을 따라 2.1km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수변데크가 있어 물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생태습지 위에 만들어져 있는 탐방데크에서는 습지의 신비로운 자연을 눈 앞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주10경 위에서 살펴본 충남 가볼만한곳을 포함하여 공주시에서는 오래된 역사와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 10곳을 선정하여 공주10경이라 하고 있다. 공주 10경을 살펴보면 천년고찰 갑사, 민족의 영산 계룡산, 공주의 옛 지명이기도 한 고마나루, 백제의 고도이자 공주의 상징 공산성, 천리물길 금강, 깊은 산속 청정골 금학생태공원, 천년고찰 마곡사, 백제 무령왕이 잠들어있는 무령왕릉, 구석기시대 유적지 석장리 선사유적지, 금강비경 중 으뜸인 창벽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주이다.
#공주 여행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