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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남 구례의 역사와 문화, 제철 음식으로 치유하는 힐링여행

 

 

전남 구례의 역사와 문화, 제철 음식으로 치유하는 힐링여행은 운조루 고택, 한국압화박물관, 지리산휴가 농촌교육농장, 쌍산재, 화엄음악제를 둘러본다.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낳은 수려한 자연환경의 고장으로 봄이면 섬진강 연안도로에 화사한 벚꽃, 여름이면 계곡마다 짙은 신록, 가을이면 붉게 타는 만산홍엽, 겨울에는 순백의 하얀 눈꽃이 만개한다.

 

 

운조루 고택은 토지면 운조루길 59, 오미리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시대 양반집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건물로 호남지방에서는 보기드문 예이다. 운조루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사는 집이라는 뜻으로 오미동 유씨 집안 사랑채 누마루의 당호이다. 1,000평의 넓은 대지에 방형의 돌담장을 이루고 있다.

 

 

한국압화박물관은 구례읍 동산 1길 29에 자리하고 있으며 생화 개화시기에 채집한 꽃들을 건조시킨 후 액자 등 다양한 소품들로 제작되어 전시가 되어있고 세계 여러나라의 압화 작품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도 볼수 있다. 한국압화박물관과 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리산휴가는 구례읍 산수동 1길 87에 자리하고 있는 치유관광농원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약선요리 체험 등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6차인증 우수식생활체험공간 인증기관으로 1박2일 힐링팜스테이 체험, 가공체험, 계절약선요리체험 등이 있으며, 단체는 10명 이상으로 주중에 가능하다.

 

 

쌍산재는 마산면 장수길 3-2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대로부터 7대째 이어져온 고택과 수목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으로 2018년 10월 전남도에서 지정하는 민간정원 제5호로 등록되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고택에서의 숙박체험, 고택정원 체험 등이 있다. 안채의 뒤주는 나눔의 뒤주로 현재 보존되어 있다.

 


화엄음악제는 매년 9월 하순경에 마산면 화엄사로의 화엄사찰 내에서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영성음악제이다.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어 예술로부터 추구하는 영성을 통해 대중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화엄음악제는 천년고찰인 화엄사와 지리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무대연출과 고유한 정서로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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