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성북동 문화재야행

 

성북동 문화재야행은 2019년 9월 20일부터 2019년 9월 22일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동 142-1의 성북동 일대에서 성북구청 주최로 펼쳐진다. 성북동을 대표하는 마음을 깨우는 집 심우장, 조선시대 부자로부터 온 별장 초대 이종석별장, 우리 미술과 문화재에 눈을 뜰 수 잇는 방법 최순우옛집,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자랑하는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 본원, 성벽과 닿아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여전히 존재하는 한양도성 등의 문화재와 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가구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야간에 개방된다.

 

 

성북동의 선잠문화의 체험, 미니베틀체험은 씨실과 날실로 컵받침 만들기를 한다. 씨실과 날실로 비단을 짜는 것처럼 미니 베틀을 이용해서 실로 컵받침을 짜보는 체험이다. 하나의 베틀을 두고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체험을 진행한다. 한복머리장식-배씨댕기 만들기는 정통 복식인 배씨댕기 만들기로 한국의 복식 중 여자아이들의 머리 장식품이었던 ]배씨댕기'를 색종이를 비롯한 여러 장식을 사용하여 만들어본다. 사군자 부채그리기는 문인사대부들의 마음과 정신을 잘 표현하여 예로부터 사랑받았던 사군자를 합죽선에 그려 사군자 부채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

 

 

성북동의 아트 셀러들과 함께하는 아트마켓, 민요, 대금독주, 비올라앙상불, 락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극단 필통은 극작가이자 배우, 연출가로도 활동 중인 선욱현이 2007년 창단한 극단이다. 'Feel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는 모토로 창작극 전문극단으로 활동중이다. 빈티지프랭키는 성북구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의 색을 나타낼 수 있는 곡들을 창작하며, 만해 한용운, 이육사 시인의 시로 곡을 만들어 활동하는 밴드이다. Maple은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어쿠스틱 듀오로 구성된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들로 함께한다.

 

 

디딤소리는 개막공연을 하며 2000년도에 창단하여 전통 타악연주와 춤과 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을 진행하는 팀이다. 성북동문화재야행 개막식에서 선보이게 될 공연은 즉흥적인 요소를 곁들인 연주자 개인의 박자에 따라 새롭게 장단을 만들어 내는 놀이 형태의 실험적 음악작품을 선보인다. 김지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료제례악 이수자로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눈시울 컬쳐컴퍼니와 피리피그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금독주와 대금으로 연주되는 가요와 팝을 들을 수 있다.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 합창동호회 출연 등이 있다. 

 

 

투어프로그램으로 해설야행은 전문해설자와 함께 성북동을 걸으며 문화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 해설자와 함께 성북동을 걸으며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서 보고 들을 수 있다. 해설야행은 기본코스와 순성코스로 총 두 가지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본코스는 방우산장, 조지훈집터, 윤이상집터, 최순우옛집, 마천터.선잠단지, 한양도성 성북동 쉼터, 이종석별장 덕수교회, 이태준가옥 수연산방,  심우장, 순성코스는 만해 산책공원 심우장 입구, 심우장, 북정마을, 북악순성길, 각자성석 경신고 뒤편,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