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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복궁 생과방

 

경복궁 생과방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북궁 내 생과방에서 문화재청 주최로 펼쳐진다. '생과방'은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하고 있으며, 궁중의 육처소 사운데 하나이다.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것방'이라고도 했다. 또한 생과방에서는 여러 종류의 떡과 다식, 강정, 약과, 다식과, 만두과, 율란, 조란, 생란 등과 같은 조과류 및 정과를 포함한 음식에 꽃는 꽃인 상화를 만들었다.

 

 

생과방 상시 운영 프로그램으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궁중약차와 궁중병과 메뉴를 오늘 날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궁중병과와 약차의 메뉴를 직접 선택하여 생과방 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체험만 가능하다. 임금님이 먹는 음식은 소주방과 생과방에서 준비하고, 궁중의 부엌인 소주방에서는 아침과 저녁상을 준비하고, 생과방에서는 차와 과자, 과일 등을 만들었다.

 

 

경복궁 생과방 특별프로그램으로 식(식) : 병과 만들기, 도(도) : 인문학 강의, 락(락) : 도슭콘서트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네이버 예약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생과방 상시 운영 프로그램은 전통 다과와 전통 약차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과 소진 시 전통 약차 체험만 가능하다. 육처소는 조선 시대에 궁중의 안살림을 나누어 맡은 여섯 부서를 말하며 침방, 수방, 세수간, 생과방, 소주방, 세답방 등을 이른다.

 

 

우리나라 전통 과자를 '한과'라고 하며 한과에는 다식, 약과, 엿 등이 있었다. 다식은 쌀이나 깨, 밤 같은 곡식을 가루로 만들어 꿀로 반죽한 다음, 다식판에 찍어 낸 것이다. 궁중에서 만드는 다식은 색깔이 화려하고 모양이 아름다웠다. 약과는 참기름과 꿀로 반죽한 밀가루를 기름에 튀긴 다음 다시 꿀을 바른 것으로 그때는 약과 만드는 재료들이 귀하여 백성들은 만들지 못하게 했을 뿐 아니라 궁중에서도 그 수를 제한하였다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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