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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국제관악제 2020 제주도 8월 축제로 펼쳐지는 비대면 행사

 

 

25회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도 8월 축제로 펼쳐지는 행사로 코로나 19로 일정과 프로그램을 축소하여 비대면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기고 결정을 하였다. 제주도 8월 축제로 만날 수 있는 제주국제관악제는 당초 9일 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 일정은 5일로 축소됐고 60여 차례의 공연도 7회로 줄었다. 모든 공연은 현장 관람 없이 제주도내 방송국과 연계해 유튜브 등을 활용한 생중계와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관악제에는 개인 참가자 20명과 14개 팀 338명 등 총 358명이 참여한다. 이 중 외국 참가자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19개국 133명이다. 제주지역 참가자는 70여명이다.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국제관악콩쿠르 2020는 2020년 8월 11일부터 2020년 8월 15일까지 '섬, 그 바람의 울림! Island, the Resonance of Wind!'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및 제주도내 일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의 관악은 6.25 한국전쟁을 전후한 어려웠던 시절부터 시작된다. 금빛 나팔소리로 제주사람들의 애환을 달래며, 천진스런 동경과 꿈을 심어주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토박이 관악인들에 의해 1995년에 격년제로 시작되었다. 1997년 제2회 대회까지의 개최를 발판으로 1998년에는 전문앙상블, 관악독주 등 소규모의 앙상블축제를 마련했다.

 

 

관악의 대중적 호응도와 축제성이 강한 홀수 해의 밴드축제와 병행하여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짝수 해의 축제였다. 이후 홀수해의 축제와 짝수해의 축제가 하나로 결합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야외연주가 용이한 관악의 특성과 함께 제주가 갖고 있는 평화스런 이미지와 여름철 낭만이 조화를 이룬 관악축제이다.

 

 

제주국제관악제. 제주국제관악콩쿠르 2020은 관악만으로 특화된 공연과 콩쿠르의 융화를 통해서 관악의 예술성과 대중성, 전문성 등을 고루 추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축제 중의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전문 관악축제이다. 부대행사에는 마스터클래스, 퍼레이드, 악기전시회, 악기수리, 사진전시회, 관악아카데미 등이 있다.

 

 

개막 공연은 1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 제주도립제주교향악당,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제주의 해군군악대, 해병대군악대로 구성된 제주연합관악단과 제주도립연합합창단이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를 연주한다. 합창공연에 앞서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의 위촉곡인 '3개의 트럼펫을 위한 모음곡'이 초연되며, 팬텀 프렌즈 에델 라인클랑의 잘 다듬어진 보컬 앙상블의 순서도 마련된다.

 

 

12일과 13일에는 제주세계자동차. 피아노박물관에서 박물관관악제, 12일에는 제주문예회관에서 라이징스타. 앙상블콘서트 , 13일에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 갤러리관악제, 13일과 14일에는 제주문예회관에서 앙상블.관악단 공연, 15일에는 제주아트센터에서 경축음악회 등으로 마무리 된다. 올해의 특징은 비대면 온라인 공연과 영상 심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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