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물축제는 2019년 7월 26일부터 2019년 8월 1일까지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장훙군 주최로 펼쳐진다. 정남진 장흥은 강과 산,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청정의 땅으로 장흥군이 자랑하는 탐진강 하천, 장흥댐 호수, 득량만 해수 등 청정 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테마축제로 푸른 자연 못지 않게 깨끗하고 바른 지역의 이미지를 안팎에 알림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목적을 두고 시작 하였다.
뜨거운 여름 누구에게나 반갑고 친숙한 "물"을 주제로 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물"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모든 프로그램은 연결되며 밤낮 계속되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전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의 의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장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야간 계속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어른에게는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살려 줄 것이며 아이에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다. 짜릿한 즐거움과 낭만, 뜨거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 버릴 최고의 휴식처로, 뜨거운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곳으로, 초록 자연의 상징 정남진 장흥으로 찾아가 보자. 편백숲 우드랜드와 정남진 토요시장과 함께 장흥의 대표 브랜드를 다 찾아보자.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수상프로그램에 우든보트 타기 2~4인용 20대, 수상자전거 타기 2인용 20대, 카누 타기 2인용 30대, 뗏목타기 5대, 레볼루션 타기 1대, 바나나보트 타기 1대, 플라이보드, 디스코팡팡타기 각 1대, 야외풀장 운영으로 평여울 징검다리 이용, 육상프로그램으로 대형 물놀이장 운영 1개소, 4조, 도전 드림팀 돌다리도 두들겨라, 기타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료 사진인화, 전통놀이 체험, 물총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유치자연휴양림은 맑은 산소가 가득한 숲속의 휴양지로 편안한 휴식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다. 자연그대로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편백숲 휴양림으로 전남의 9시군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장흥댐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옹녀봉에서 내려오는 무지개폭포와 옹녀폭포등 전설이 담겨있는 웅장한 기암괴석,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로롸 산책로, 산악자전거 코스와 장흥댐 주변의 도로 등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고 있으며 휴양림 주변에는 동양3보림중에 하나인 보림사가 자리하고 있다.
정남진 토요시장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신명나는 축제로 전국 최초의 주말관광형 시장이다. 메주 토요일 장흥읍내 장터에서는 토요시장이 열리고 오전 10시면 신명나는 축제가 벌어진다. 장흥의 전통농악인 버꾸농악 공연과 각종 풍물놀이가 펼쳐지고 품바공연 같은 토속적인 분위기의 공연이 이어져 즐겁게 놀고, 맛있게 먹고 좋은 것을 사는 실속 장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향긋한 표고버섯과 쟁반가득 담긴 키조개, 매생이 등이 있으며 할머니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판매하여 신선한 것들로 가득채워져 있다. 청년상인 점포도 모여있다. 공연장에서는 시간에 맞춰 공연이, 장흥삼합도 있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자연을 활용한 건강휴양촌으로 생태체험의 메카이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 100ha 편백나무 숲으로 장흥군 장흥읍 억불산 자락에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한 억불산 편백숲 우드랜드는 목재문화체험관, 목공 및 생태건축 체험장, 숲 치유의 장, 산야초 단지, 말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목재문화체험관에는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시관에는 숲과 나무에 관한 내용을 체험관에는 목재문화 전반에 관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숙박휴양시설 18동과 찜질방인 백소금집이 마련되어 있다.
정남진 전망대는 그림을 그린 듯한 하늘과 탁트인 바다로 광화문헤서 정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먼바다의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볼수있는 명소이다. 푸른 에메랄드빛 남해바다와 그림을 그린듯한 하늘, 저 멀리 서 있는 웅장한 천관산! 전망대 앞에는 귀여운 12간지 조형물이 있고 전망대 계단을 오르면 지도모양의 바닥분수가 있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통일광장 분수, 안중근 동상, 전망대 탑은 상층은 떠오르는 태양을, 중층은 황포돛대, 하층은 파도를 형상화하였다.
보림사는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동양 3대 보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원표대덕이 터를 잡을 당시인 759년에는 초암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한 듯 하며 연기설화가 이곳을 찾는 이들을 흥미롭게 하고 곳곳에 그와 관련된 땅 이름이 남아있다. 옛 모습의 보림사는 웅장하고 수려한 모습이었으나 조선시대 숭유억불책으로 쇠락하다가, 한국동란 병화를 겪기도 하였지만 그후 복원되었다.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1급수로 전라남도의 3대 강중 하나이다. 강 중류의 가지산 자락에는 천년고찰 보림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수변 곳곳에는 시를 읊던 정자가 줄줄이 있어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장흥 댐건설과 함께 물 문화공원이나 생태문화 공원, 물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장흥읍내 중심부를 흐르는 탐진강은 여름이면 피라미와 은어가 떼를 지어 다니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여름 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천문과학관은 장흥에서 만나는 하늘과 별과 자연의 소리로 푸르른 억불산 봉우리에서 수십만 광년 먼 별빛을 받으며 우주와 교감하는 즐거움으로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일반인들에게는 천체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공간이다. 7m의 원형 돔의 주관측식과 슬아이딩 돔의 보조관측실에는 반사 망원경과 굴절 망원경등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의 표면을, 야간에는 태양계 친구들과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주야 및 기상에 상관없이 가상의 별자리를 볼 수 있고 시뮬레이터로 생동감 있는 별들 사이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양낚시공원은 감성돔의 포인트로 손꼽히는 전남 장흥군 화진면 대리 앞바다에 자리잡고 있으며 낚시공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하여 화진면 대리어촌계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청정해역 득량만의 들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록도와 금당팔경 등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이 한눈에 펼쳐져 있는 바다낚시의 최적지이다. 낚시교와 부잔교식 낚시터, 육상낚시터, 콘도식 낚시터 등 났기시설과 안내소, 해안데크, 파고라, 정자 등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였다.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갯바위낚시와 방파제낚시 보다 위험요인이 감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가족중심의 레저를 즐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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