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약초축제는 2019년 9월 27일부터 2019년 10월 9일까지 산청 IC입구 축제광장과 부행사장으로 동의보감촌 등지에서 산청군 주최로 펼쳐진다.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모듬어 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축제인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힐링 산청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2001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로 지정되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요즘, 약초 향이 그윽한 산청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판매장터의 산엔청 청정골 장터의 약초 및 농특산물, 산청약초시장, 한방향토음식점 등이 있고 연계행사에는 전통시장 잔치 한마당, 불교문화제전, 기산국악제전 등이 함께한다.
산청 혜민서 한방진료 체험을 비롯한 각종 한방약초 관련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산청혜민서 무료한방진료 체험은 제1회 축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중인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꼭 경험해 볼 만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약초 판매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터에서는 산양삼, 백작약, 하수오 등 200여 종의 약초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입 할 수도 있다.
공연행사에는 대왕약탕기 합동점화, 열린 음악회 등이 있는 개막식, 퍼포먼스로 주제공연, 경연행사로 도전! 허준 골든밸,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 합창경연대회, 전통농주 터줏대감찾기 등, 체험행사에는 산청혜민서 한방진료, 어린이 한방체험관, 산청힐링센터, 한방향노화체험관, 한방약초관련 체험 등, 전시행사로 지리산 자생약초화분,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휘귀약초 전시 등이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약초 향에 취하는 오감만족 가을축제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의학서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 선생 등 많은 명의들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의술을 펼친 곳이며,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중심으로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생하는 토종약초는 뛰어난 품질과 효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 자연환경과 동의보감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산청군이 전통한방과 약초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개최하여 오고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마스코트 약깨비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수호자로 약초도개비를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축약한 것으로 친근함과 귀여움을 더한다. 친절하고 용감한 성격으로 싱싱한 약초잎 머리카락이 특징이며 산청군 대표 약초인 지황을 쥐고 다니다. 약방이를 들고 병깨배로부터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다. 병깨비는 악당으로 병마도깨비를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축약한 것으로 친근함과 귀여움을 더한다. 장난을 좋아하고 익살스러운 성격으로 시든 약초잎 머리카락이 특징이며 무시무시한 철퇴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병을 옮긴다.
심볼마크 '산'은 경남 산청군의 모든 축제를 대표하는 상징이미지로서 통합적 시각체계 구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즐거움이 가득한 오감만족 행복 충전소로서의 가치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행복미소'로 의미 부여하여 산청축제를 통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삶의 안식을 이루는 활기찬 모습을 시각화하였다. 컬러의 의미는 Green은 희망과 평안, Orange는 즐거움과 활기, Blue는 건강과 생명을 의미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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