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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낭만여행. 자럼, 남이섬, 제이드가든

 

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낭만여행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세트장이 있는 자라섬과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진 남이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사랑비 등 드라마와 영화촬영지인 제이드가든까지. 가평에서 부터 춘천까지 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낭만여행 코스이다. 또한 자라 섬 인근 캠핑장 및 각종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이화원은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4의 자라 섬 내에 2015년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총 면적 1만여 평 부지에 나비생태관 330평으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 최대의 나비공원이다. 살아있는 나비와 표본을 4계절 모두 관람할 수 있고 2,300여 평의 온실로 이루어져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모두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문 해설사가 나비 및 식물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인포레스트 이화원에는 첫번째 숲 - 유자는 전라남도 고흥에서 온 유자숲으로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와 당질, 단백질 등이 다른 감귤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 들어있어 노혈관 장대와 풍을 막아준다. 두번째 숲 - 비파는 한국의 남부지방에 과수로 재배하고 있으며 열매는 황색으로 살구와 비슷하다. 맛이 좋으며 비파잎은 말린 후 다려서 먹으면 항암작용에 뛰어난 성분이 들어 있어 허준선생이 위암치료사용하였다고 알려지면서 유명해 졌다.

 

세번째 숲 - 대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이남과 제주도에 많이 자라고 있으며 지조있는 선비를 상징했으며 대쪽 같은 기질은 절개와 정절을 상징했다. 고대 중국의 유교에서는 아버지를 상징했으며 무속 신앙에서는 대나무를 신령스러운 나무로 여겼다. 제번째 숲 - 나비관은 300여종의 전세계 나비가 전시된 나비교육관으로 나비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하여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비의 신비한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다섯번째 숲 - 나비생태관은 살아있는 국내의 나비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열대 자연을 조성하고 나비를 통하여 한층 더 자연에 가까운 느낌을 전달해주기 위한 공간으로 4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한체 운영되고 있다. 여섯번째 숲 - 커피는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는 "맛"이라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듯하다. 커피 한 잔의 의미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분위기, 느낌을 모두 함축된단어가 아닐까? 커피콩의 생김새와 나무의 모양들을 직접 볼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빨갛게 일거가는 커피 열매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일곱번째 숲 - 올리브는 감람나무라 하며 하나님이 사랑하고 은혜로베푸시는 선민 이스라엘을 상징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보기힘든 300년 이상된 올리브나무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성취된다 하여 귀히 여기고 있다. 여덟번째 숲 - 느티나무는 살아가는 방식이 느긋하고 늠름하다. 느티나무 아래는 서두를 수 없는 느림의 공간이며 수 많은 생명을 끌어안는 어머니의 나무라 할 수 있다. 바쁜 일상속에서 느티나무 숲 아래에서 느림을 느껴보는 시간, 느림을 가져보자. 아홉번째 숲 - 카페나인은 느리게 느리게 바쁜 일상에서 온 숲과의 만남을 위해 차한잔 으로 느림의 미학을 즐겨보자.

 

자라섬오토캠핑장은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의 가평의 아름다운 북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가평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로서 수도권 최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 서도, 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6년 "자라목이라 부르는 늪산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니 자라섬으로 부르자"라는 안이 채택되어 자라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모빌홈, 캐라반, 캐라반사이트, 오토캠핑장 등의 야영시설이 있으며 공동시설로 취사장,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이섬 짚와이어는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평군, 경기관광공사, (주)남이섬 친환경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설치하 레저시설로 남이섬 가평선착자에 설치된 높이 80m의 타워에서 자라섬 방향으로 640m, 남이섬 방향으로 940m 를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와이어 라이딩 시설이다. 짚와이어는 서로 다른 높이로 설치된 고정형 구조물에 와이어로프를 연결하여 형성된 경사면에 트롤리를 이용하여 별도의 전기적 장치 없이 무동력으로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을 말한다.

 

 

짚와이어는 자연으로 자연의, 자연에 의한, 자연을 위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중력에 의해 무동력 자유낙하로 최고 시속 80km로 하늘을 나는 짚와이어는 소음이나 유해 오염물질은 일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레포츠이다. 푸른 자연이 선사하는 신선하고 맑은 공기로 심폐를 정화하고, 주변의 자연경관은 눈의 피로를, 산새들의 지저귐은 귀를 맑게 만들어준다. 하늘을 나는 성취감은 온몸을 전율케할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은 탁트인 시야로 거침없이 활강하는 동안 가까이 다가오면서 활기차고 신선한 활력소를 마련하여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준다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이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다. 1966년 경춘관광개발주식회사를 설립, 종합휴양지로 조성하여 오던 중, 90년대 말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을 극복하고자 2000년 4월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2001년부터 문화예술 자연생태의 청정정원 역할로서 재창업을 선언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루어 나가면서 환경과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에 투자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운동연합 및 YMCA, YWCA 등의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재활용운동, 환경감시, 환경순화적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 및 저변의 작가군과 더불어 순수미술에서 종합예술춪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60~90년대에는 최인호의 <겨울나그네>촬영지 및 강변가요제 개최지로 알려져 행락객들의 <유원지>로 인식되어 왔으마, 2001년 12월 KBS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에 자리하고 있으며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한 24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다. 약 5만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주로 채워졌으며 계곡의 우거진 산림 그대로의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할동을 게획하고 있으며 가드너 양성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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