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으로 해남에서 남쪽으로 48km 가량 떨어져 있는 섬이다. 주위에 고금도, 신지도, 사후도 등이 있다. 섬 이름은 빙그레 웃을 완자와 섬 도자를 써서, 고향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감정이 솟구쳐 올라 빙그레 웃을 수 잇는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통일신라시대인 828년 흥덕왕 3년에 장보고가 완도읍 장좌리 장도를 중심으로 청해진을 설치하였으며, 섬한가운데 644m의 상황봉이 최고점이며, 문화재로는 주도의 상록수림, 장도 청해진 유적, 완도향교, 완도객사, 완도 정도리의 구계등, 완도법화사지 등이 있다. 법화암, 청해진 수석공원, 수목원, 쌈지 인공폭포 등이 있다.
완도타워는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완도읍 산 105-7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의 명소이다. 소정원에는 주변 자연경관 감상을 위한 전망테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위 돛대형태의 막구조 파고라를 설치하여 청해진의 지역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1층에는 특산품 전시장, 관리실, 휴게공간, 트로마키 포토존, 휴게음식점 겸 매점, 영상시설, 2층에는 이미지 벤치, 포토존, 완도의 인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부로 연결된 전망데크에 완도의 해산물을 응용한 이미지 벤치를 설치하였고, 완도의 인물인 최경주 선수와 장보고 대사를 모형으로 전시하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완도군 군외면 초평 1길 156, 대문리 12-19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유일한 난대수목원으로 1991년 4월에 개장하였다. 전문수목원 조성 및 난대 희귀수목의 증식.관리, 생태 분류학적 연구, 자연학습 교육 및 식물 자료 정보의 국제적 교환, 지역의 특색 수종과 국내외 수종의 조화로운 전시 등을 하고 있다. 저라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할한다. 시설에는 전문수목원, 온실, 천연림, 산림전시관, 교육관리동, 전망대, 관리사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문수목원은 진달래과원, 유실수원, 녹나무과원, 동백원, 품종수집포, 식용식물원, 약용식물원, 수생식물원, 생울타니원 등 종의 특성에 따라 30개 수목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도해일출공원은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완도읍 산 124-1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건축물과 모노레일의 조화와 남도 최고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완도타워의 전망대와 천연림 및 꽃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야간 경관이 특징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완도항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청산도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가 되고 있다. 제 3회 2018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초우수상를 수상하였다.
청해포구촬영장은 완도읍 청해진서로 1161-8, 대신리 1089-3에 자리하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 속의 생생한 현장이며 역사, 문화, 생태 체험의 공간이다. 완도 청해포구촬영장은 드라마와 역사, 문화가 있는 교육체험의 공간이며, 전국적인 관광의 명소이다. 드라마 해신 촬영에서 시작하여 대조영, 주몽, 대왕세종, 천추태후, 추노, 거상 김만덕 등, 삼국, 고려, 조선시대를 다룬 역사드라마에서 순옥이, 사랑의 선물,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 근대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40여 편의 유명 드라마를 촬영한 종합 촬영의 메카로 발돋음하였다. 남도의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경관 아름다운 일몰지로 이름이 높다.
장보고기념관은 완도읍 청해진로 1455, 장좌리 186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보고의 고향으로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시키며 역사 문화의식을 함양하는 전 국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8년 2월 29일 개관하였다. 1층에는 로비, 영상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휴게실, 2층에는 상설전시실인 1전시실, 바닷길, 2전시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제1전시실 장보고의 흔적을 찾아서는 장보고의 유적, 법화사지, 장도 청해진 유적, 문헌 속 장보고, 장보고대사의 인적, 지역적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전시가 연출되어 있다. 중앙홀에는 장보고무역선, 목조벽화 등이 조성되어 있다.
청해진유적지는 완도읍 장좌리 809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해진대사 장보고가 1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해상무역권을 장악하던 곳이다. 해상권을 장악하고 중국 해적을 소탕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해상무역의 패권도 장악하였다. 유적으로는 해중에 나무 말뚝을 박아 두른 방책이 있고 1만 명의 식수정으로 사용하였다는 청해정이 있어 지금도 맑은 물이 솟으며 토성의 일부가 남아 있고 기와 파편 등이 출토되었다. 2008년 2월 장보고기념관이 개관하였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완도군 신지면 신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백사장이 넓으며 모래가 부드럽고 깊어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울창한 곰솔숲이 있어 피서지로 적합하다. 농어와 도미가 잘 잡혀 바다낚시 하기에 좋고 주변에 정도리 구계동과 완도수목원, 청해진 유적지, 고금도, 보길도 등 관광지가 많이 있다. 신지대교는 완도와 신지도를 잇는 다리로 2005년에 개통되었다.
보길도는 완도군 보길면에 자리하며 고산 윤선도의 혼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가사문학의 산 교육장이며 빼어난 풍경과 깨끗한 오염되지 않은 해수욕장, 그리고 다도해 청정해역의 풍부한 수산물이 생산된다.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곳이 있으며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없는 작은 자갈밭이 1.4km나 펼쳐져 있으며 예송리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게 빛나보인다. 아열대성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투명한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우암 송시열의 글싸가 새겨진 바위인 글씐바위가 있다.
파크힐컴포트호텔은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5, 군내리 304-3에 자리하고 있다. 완도 최고의 바다뷰를 간직한 가족형 호텔로 해돋이의 아름다움과 광활한 바다의 멋진뷰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와 여객선 터미널과 접근성이 최고이다. 완도 여객선터미널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다도해일출공원의 완도모노레일 입구로 올라가면 언덕위의 좌측 안쪽에 하얀 건물로 위치하고 있다. 주변관광지로 청산도, 보길도, 완도 수목원,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야경이 아름다운 완도타워, 완도타워 모노레일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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