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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파도 청보리축제 2022 서귀포에서 만나는 섬 속의 섬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해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 청보리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청보리가 춤추는 섬 속의 섬인 가파도는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뱃길로 20여분 남쪽으로 5.5km 해상에 자리하고 있다. 쪽으로는 한라산을 비롯한  산방산, 송악산, 고근산, 군산, 단산 등의 5개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비경을 간직한 섬으로 18만평의 청보리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의 땅끝에서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 초부터 5월 초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루며, 특히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 향맥은 타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높고 푸르게 자라나 해마다 봄이 되면 18만여평의 청보리밭 위로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 주요행사에는 청보리밭 걷기, 소망기원 동탑쌓기, 보리밭연날리기, 올레길 보물찾기, 소라, 보리쌀 멀리던지기, 커플자전거대회, 보말까기대회, 소라, 보리쌀 멀리던지기 등, 공연.문화마당에는 상설로 나도 가수다, 별이빛나는 밤"불턱음악회', 밴드공연, 상설행사로 특산물 판매장 운영, 사랑의 메세지, 힐링캠프 등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고창청보리밭축제는 해마다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보리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쌀보다 더 귀하게 대접을 받고 있다. 보리밭 경관도 상당히 대접을 받고 있다. 고창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더 아름답고 더 풍성한 보리밭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고창을 찾아보자. 고창의 옛 이름인 모양현의 모는 보리를 뜻하고, 양은 태양을 의미한다. 보리의 고장 고창에서는 청보리가 완연해지는 4~5월에 개최되는 청보리밭춪제에서 넓은 들판의 청보리밭 속을 산책하면서 봄의 내음을 맡아보자. 

 

 

고창청보리밭축제의 개막행사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기념식, 식후공연, 체험행사에는 보리식품 체험 및 시식회, 전통놀이체험, 보릿골체험마당,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꽃마차, 공연/문화행사에 청보리동산 열린 체험 한마당, 관광객 어울마당, 상설행사에는 보리밭 속 포토 정원, 이야기 속 보리밭 걷기, 청보리 방송국, 전통 농업유산물 전시, 고창관광사진 전시, 백민기념관 오픈, 민속장터 등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고창청보리밭축제와 함께 둘러볼 고창 여행지로는 대표적으로 선운사가 있다. 선운사는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500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의 본사이다. 백제 위덕왕 24년인 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하였으며 그후 폐사가 되어 1기의 석탑만 남아 있던 것을 공민와 3년 1354년에 효정선사가 중수하였다. 조선 성종 3년인 1472년부터 대대적인 중창을 하였으나 정유재란으로 본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타버렸다. 광해군 5년인 1613년부터 3년에 걸쳐 대웅전, 만세루, 영산전, 명부전 등을 건립하였다. 

 

 

 

고창에서 또 가볼만한곳으로는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있다. 고창고인돌박물관은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도산리 676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와 화순의 고인돌 유적과 함께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지석묘군으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대의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고인돌 총 447기가 분포되어 있다. 고창군에서 유적지를 정비하고 고인돌박물관, 선사마을 재현공간, 체험실습장, 탐방로, 편익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고인돌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2008년 9월 25일에 고인돌박물관을 개관을 하였다.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 3D입체영상실, 다목적강당, 2층에 상설전시실,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묘사한 조형물과 대형 벽화, 영상시설, 고인돌관련 정보검색대, 세계 거석문화 소개 코너가 설치되어있다.3층은 선사시대 방식의 불 피우기, 암각화 그려보기 등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며, 쉼터로 활용되는 옥상에는 대형망원경을 설치해 인근의 고인돌 유적을 살펴볼 수 있다. 야외에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움집, 가축우리 등과 목교, 해자 등으로 꾸민 선사마을 재현공간과 고인돌, 상석, 끌기 등의 체험을 할수 있는 체험실습장, 야외무대, ㅁㅎ제변천전시장 등이 있다.  

 

 

 

고창 석정휴스파에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다. 고창 석정휴스파는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석정리 733에 자리하고 있으며,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해 치유 온천수로서 명성이 높은 곳이다.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정받은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이며, 온천수에 함유된 게르마늄 성분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발병인자를 축출해 바이러스성 질환에 특효가 있다. 게르마늄은 고단위 천연 토코페롤 영양소인 세라늄 성분이 함유되어 노화방지 및 인체 내 노화된 부분을 회생시킨다. 체질을 알칼리성화 하면 피부미용과 고형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

 

 

 

안동 섬마을 청보리밭축제는 안동 도산서운 건너편 의촌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린 일대는 낙동강 상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주민, 안동시, K-water,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친환경경관단지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9만 여평의 들판에 청보리를 식재하였으며 축제는 개막식, 전국사진촬영되회, 보리밭 걷기, 보리밭 음악회, 사생대회,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산면 의촌리 일원은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산서원, 3대문화권사업지와도 인접해 있다. 

 

 

 

안동 벚꽃축제는 강변 꽃 대궐이 1km이상 긴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하회마을과 월영교 주변 벚꽃 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봄의 아름다움으로 반짝이는 탈춤공원 벚꽃거리에서 낮에는 탈춤공원을 수놓은 흰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밤에는 다양한 조명으로 반짝이느며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 낸다. 사랑과 결혼을 주제로한 사진 전시, 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진과 음악감상, 소원을 바라는 상사병 달기, 벚꽃을 관람하는 하늘 조망대 등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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