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강원도축제로 가볼만한곳은 어디일지 살펴보자. 이번 4월 강원도축제로 만나볼 곳은 삼척 맹방유채꽃축제와 홍천 비발디파크 벚꽃축제이다. 4월 강원도축제로 먼저 살펴볼 삼척 맹방유채꽃축제는 2019년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30일 화요일까지 한달 가까이 펼쳐진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유채밭 일대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삼척 맹방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대표 꽃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축제이다. 삼척에서 만날 수 있는 유채꽃밭이 다른 곳과 다른 점이 있다면 노란 유채꽃과 함께 에메랄드 빛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노란 유채꽃과 파란 바다는 서로 대비되어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이번 행사일정은 아직까지 공지되지 않았지만 작년 17회 축제와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 행사의 경우 향토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운영하였으며 유채꽃 사진전과 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이 펼쳐졌다. 또한 자전거 하이킹과 걷기대회, MBC 라디오 공개방송, 유채꽃 사생대회 등도 만날 수 있었다. 다양한 체험거리도 만날 수 있었는데 매직풍선과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이팅,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었다. 올해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축제 홈페이지>
삼척 맹방유채꽃축제와 함께 삼척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도 둘러보자. 축제장 근처에서 가볼만한곳으로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민물고기전시관 등이 있는데 유채꽃축제장에서 10km 인근에 있는 관광지이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에 자리잡은 곳으로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5.4km 이어져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궁촌정거장과 용화정거장 등 2개의 정거장과 전망대가 있는 휴게소, 그리고 해양터널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레일바이크 탑승시간은 약 1시간 가량이며 정거장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궁촌정거장에서 시작하여 초곡휴게소와 초곡 1터널, 황영조기념공원을 지나 초곡 2터널과 용화터널을 지나 용화정거장으로 도착하게 된다.
운행은 하루에 5번 있으며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마지막 운행시간은 오후 4시이다. 예매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2인승과 4인승에 따라 차이가 있다. 2인승의 경우 일반은 20,000원이며 단체일 경우 18,000원이다. 4인승의 경우 일반은 30,000원, 단체의 경우 27,000원이다. 단체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최소 인원 이상이 신청하여야 하는데 레일바이크 2인승 10대와 4인승 8대 이상을 동시에 이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계산해보면 2인승 10대에 20명, 4인승 8대에 32명이니 둘을 더하면 최소 52명 이상일 경우에 단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건 레이라이크 측에 직접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사진 축제 홈페이지>
다음으로 만나볼 4월 강원도축제는 홍천 비발디파크 벚꽃축제이다. 2019년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의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야외주차장에서 대명 호텔앤리조트 주최로 펼쳐진다. '비발디파크 벚꽃축제 벚꽃, 아름다움에 취하다'를 가지고 비발디파크 봄 대표축제 벚꽃축제가 열린다. 약 300m에 달하는 아름다운 벚꽃로드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한다. 행사내용으로는 공연, 체험, 먹거리 외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힐리언스선마을은 춘천 고속도로 강촌 IC옆 종자산 자락에 위치한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이다. 성인은 물론, 청소년이나 어린이까지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디지털 중독을 겪는 요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디지털 디톡스의 철학을 고수하여 디지털 문명과 차잔된 곳에서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여 건강의 가치를 전달한다. 선마을에서는 종자산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몸의 활력을 깨우고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으며 미세먼지 없는 선마을의 청명한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별자리를 찾거나 명상 등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본다.
삼봉자연휴양림은 홍천군 내면 삼봉휴양길 276, 광원리 산 197-1에 자라하고 있는 국립휴양림이다. 1992년 개장하였으며 오대산국립공원 북서쪽의 해발 1,240m의 가칠봉과 1,155m의 응복산, 1,107m의 사삼봉 등 3개의 봉우리에 둘러싸인 천연림으로 전나무, 주목, 분비나무 등 침엽수와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조화를 이룬 울창한 휴양림이다. 휴양림에는 숲속의집, 산장과 등산로, 산책로, 삼림욕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족구장, 어린이놀이터, 오토캠프장 등과 자연관찰원, 임간수련장, 향토식물원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휘바핀란드 양떼목장은 홍천군 서면 두미리 624-1에 자리하고 있으며, 둘러보는 코스에는 조류장, 느티나무길, 당나귀장, 무플론장, 야생 신나무 쉼터, 버드존, 동계 눈썰매장인 양떼목장, 산책로, 전망대, 타조체험장, 토끼체험장, 양체험장, 양실내체험장, 물고기, 오리, 거위 체험장, 산타마을 관람, 산타엽서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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