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월 여행지를 살펴보고 설레임이 가득한 제주도 봄여행을 계획해보자. 먼저 살펴볼 곳인 아부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천백도로 건영목장입구에서 남동쪽 약 800m 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앞오름, 압오름, 아부오름이랑 불리기도 하며, 완만하고 단순한 형태로 원형분화구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이 오름은 바깥 둘레는 약 1,400m, 바닥 둘레 500m, 화구 깊이 78m 이며 전 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모양이 믿음직한 것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좌정한 모습으로 亞父岳, 亞父岳으로 표기하고 있고, 송당마을과 당오름의 앞에 있는 오름이라하여 전악이라고도 표기한다. 아부란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사람, 아부는 아버지의 뜻이라고 한다.
소인국테마파크는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878, 서광리 725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로 어머니 품과도 같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한라산이 코앞에 보이고 기생화산인 오름이 사방으로 펼쳐진 곳에 자연과의 조화가 한층 더 깃들여진 천혜의 위치에 조성되어 있다. 건물 등을 쪼그맣게 흉내내어 볼거리로 전시한 곳이다. 첫번째 구역에는 국회의사당, KBS방송국, 덕수궁 석조전, 대법원, 카이저 빌헬림 교회, 목조건축, 타워브릿지, 벨렘탑, 자유의 여신상, 모아이석상, 오페라하우스 등이 있다. 두번째 구역에는 좌불상, 두상석, 불국사, 첨성대, 서유기, 방파인별궁 등이.
세번째 구역에는 개선문, 백악관, 청와대, 경복궁, 토머스제퍼슨 기념관, 성바실리아 성당, 한국은행, 모스크바대학, 파르테논 신전, 에레크테이온신전 여인상, 샤크레퀘르 대사원 등이 , 네번째 구역에는 러시모어상, 비행기, 가마터, 인형광장 등이, 다섯번째 구역에는 숭례문, 만리장성, 자금성, 앙코르의 미소, 방파인별궁, 우부디아모스크, 앙코르톰, 장개석기념관, 바위의 돔, 스파이탈미네랏, 비에르탄 교회, 쿠쿨칸피라미드 등이, 여섯번째 구역에는 에펠탑, 람세스2세 상, 피라미드, 스핑크스, 그리스도상, 쁘람바난사원, 베스하우스, 타지마할, 오사카성, 버킹검궁, 부다왕궁, 스머프동산, 공룡 등이.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제주시 도두2동 1645에 자리하고 있으며, 파란 제주 하늘과 그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마주할 수 있는 용담이호해안도로는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어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담해안도로는 용담레포츠공원부터 도두봉 근처까지 이어지는데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바로 이 용담이호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방호벽을 볼 수 있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자동차와 버스로 모두 방문이 가능하며, 버스정류장은 도두봉 아래에 있는 도두봉 동쪽 정류장에 하차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총 거리는 약 15분에서 20분 사이의 거리로 바다를 보며 산책하고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또한 근처에는 도두봉과 해안도로 아래에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았던 제주 전통 도두동 요메기원 원담도 둘러볼 수 있다.
무상찻집은 제주시 서광로 5길 10, 용담1동 2826에 자리하고 있으며, 생강나무꽃차, 홍차, 허브차 등 꽃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무상찻집의 무상(無想)은 낡은 것을 좋아하는 생각 없는 찻집이라는 뜻이 숨어있다. 모든 차, 음료, 과자는 직접 제작하고 있다. 직접 만들어서 건강하고 식혜와 인절미양갱도 있으며 커피도 마련되어 있다.
쥐치조림을 잘하는 맛집이 있다. 쥐치는 제주도 방언으로 '객주리'로 불리고 있다. 객주리조림은 객주리 특유의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에 메콤하고 은근히 단 양념은 밥도둑이다. 짭조름한 양념에 찰진 생선 살, 부드럽게 익은 채소를 집어 먹다 보면 어느새 밥 한 그릇 뚝딱, 얼큰한 탕이나 쫄깃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회로도 먹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쥐치는 씹는 식감이 독특하고 모양도 동그랗게 생겨 우리가 즐겨 먹는 쥐포의 재료이다. 요즘은 잘 잡히지 않아 고급어종에 속하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휴애리매화축제는 2019년 2월 8일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공원내에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주최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휴애리는 제주 속 작은 제주라는 표현에 걸맞은 가장 제주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즐길거리가 많은 복합 테마공원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매화뿐만 아니라 토종동백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 동물먹이주기체험, 흑돼지, 거위야 놀장의 흑돼지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및 전통놀이 등이 운영된다.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를 통해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 동안 제주도민 어린이 및 장애복지 단체는 무료입장이며, 세자녀 가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입장료 50%할인이 적용된다. 매화꽃으로 봄을 알리는 매화축제에 신례1리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을 초청하여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축제를 찾는 이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봄을 알리는 포근한 매화향을 느끼고 싶다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휴애리 매화축제를 방문해서 봄을 맞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흑돼지, 거위야 놀자 공연, 동물먹이주기체험으로 산토끼, 흑염소, 산양, 염소, 말 등, 승마체험, 전통놀이체험 등이 있다.
노리매매화공원의 매화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음 중산간서로 2260-15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9년 2월 9일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노리매에서 펼쳐진다. 매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돠자기, 에코백 체험까지 노리매에서 일곱번 째 매화축제가 열린다. 보물찾기와 스탬프투어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소정의 선물이 마련되어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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