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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양매화축제 2022새하얀 눈꽃 가득한 섬진강변 축제가 취소가 되었다.

 

 

광양매화축제는 해마다 3월 중순경 10여일간 섬진강 매화마을 일원에서 광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꽃길 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은 새햐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3월 중순부터 말기까지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 광양매화축제는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광양만의 독특한 맛과 멋스러움을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광양매화축제가 펼쳐지는 광양 매화마을은 80년 전 심기 시작한 매화가 군락지를 이루면서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온 홍쌍리 명인의 혼이 2,5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이어져 내려오며,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 구절초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 2022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취소를 하였다. 코로나 종식을 위한 정부의 방역시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축제를 열지 않지만 상춘객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교통과 주차관리, 불법노점상과 불법음식점 단속, 이동화장실 추가 설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을 방침을 정하고 있다. 연이은 매화축제 취소로 타격이 큰 매실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온라인 판매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축제에서는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드론을 이용해 개화 상황과 축제현장을 실시간 안내하고,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축제현장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생중계하였다. '꾼들의 매화랑 섬진강 이야기'를 통해 '꽃 키우는 농사꾼' 홍쌍리 여사와 '섬진강 시인 입담꾼' 김용택씨,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씨를 초청한 특별한 토크공연을 마련하였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포토존 설치, 축제 효과의 도심 확산을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망덕에서 섬진교 해상 수송 및 등산로 이동 방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선을 보이고 교통, 야시장, 품바 공연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엿보이고 있다고 한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축제가 세밀한 준비로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둔치주차장에서 행사장 가로수길 개설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중마동에서 행사장 시내 순환버스와 광주터미널 임시 고속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매화마을에서 하동 섬진강에 '화합의 부교'를 만들어 하동에서 행사장짜지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부교 위에서는 광양시와 구례군, 하동군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연어 치어 방류행사'와 풍물놀이가 개막행사로 열린다. 도로변에는 공공부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양에서는 광양매화축제와 함께 다양한 축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먼저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는 광양시 옥곡면 대치로 433 국사봉랜드에서 '백운산 국사봉으로 철쭉여행 가세!'를 가지고 펼쳐진다.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 4월이 되면 철쭉이 산 아래로 부터 서서히 피어올라 분홍빛 자태를 뽐내며 탑스럽고 이쁘게 국사봉 일대에 사쁜히 내려 앉아 관광객과 등산객과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이순신대교의 웅장한 모습, 철쭉동산에서 산상음악쇠, 산나물캐기, 추억의 보물찾기, 둘레길 완주 등 철쭉과 편백이 어우러진 국사봉에서 즐겁고 신나는 여정이 펼쳐진다.

 

 

 

광양전어축제는 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65의 달빛나루 망덕포구의 진월면 무접섬광장 일원에서 가을전어의 향연을 만끽해 보자. 심진강 오백오십리 물길과 남해의 바닷물이 만나 전어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이 천국을 이루던 곳이다. 전어를 잡던 어부들이 만선을 기원하며 불렀던 전어잡이 노래가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곳이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시 광양읍 남등길 6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에 찾아가 즐겨보자. 광양불고기는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 하여 청동화로에 참숯불을 피우고 구리석쇠에 잘 손질된 한우를 구워먹는 것으로 그 맛에 있어 천하에 최고의 맛으로 평가되고 있다. 쇠고기, 닭, 장어 등을 숯불에 구어서 먹는 광양의 전통요리 축제로 행사장 인근 맑은 물이 흐르는 서천에는 섶다리와 물레방아. 분수와 원두막,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맛과 멋이 어우러진 문화축제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