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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에서 전라도까지 10월 가을을 물들일 단풍축제

 

 

서울 축제부터 전라도 축제까지 전국에서 알록달록 가을을 물들일 단풍축제가 10월부터 펼쳐진다.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는 음악과 함께하는 알록달록 가을정원 나들이로 해마다 10월 중순경에 인천광역시 서구 거월로 61의 녹색바이오단지에서 SL공사,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펼쳐진다. 금년 행사는 꿈의 공원에서 찾는 쉼표라는 부제로 다양한 꽃밭조성, 주민참여 체험프로그램 확대, 화장실, 먹거리 개선 등을 통한 매립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환경 명소로 인식하도록 제고한다. 2020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 올해는 모든 행사가 취소되었으니 확인을 해보아야 하겠다.

 

 

드림파크문화재단은 꿈의 친환경 문화공원을 만들어 가는 곳으로 매립지와 주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함께 각종 문화축제 등을 통해 친환경 매립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꿈의 공간을 만들고자 2007년 3월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세계 제일의 모범적인 친환경 매리지를 조성 운영하겠다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확고한 결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지역발전이라는 주민의 오랜 염원이 함께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다.

 

 

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는 9월~10월 중에 수도권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군락지 꽃밭으로 코스모스,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구절초 등 을 조성하고, 작품설치에는 상징조형물, 환경자원순환작품, 화예조형작품, 국화작품 등을 전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콘테스트, 환경사랑음악회, 환경교육뮤지컬 공연, 아마추어 버스킹 공연, 추억의 뮤직박스, 스탬프투어, 매립지 투어, 먹거리 및 판매부스 운영,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서울억새축제는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에서 해마다 10월의 가을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의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일원에서 서울녹지사업소 주최로 펼쳐진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하늘공원을 야간개장하여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은빛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삶의 영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올해는 축제가 취소되었다.

 

 

서울 억새 축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연령, 성별,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가능한 부대행사를 통해 오감으로 느끼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역동적인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하늘공원의 고아활한 역새밭에서 일상의 여유와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자. 가을의 아름다움을 몸과 마음에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울하늘공원은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 482에 자리하고 있는 생태환경공원으로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해 도시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1999년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02년 5월 1일 개원하였다.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을 이루고 있으며, 억새식재지, 순초지, 암석원, 혼생초지, 시설지 연결로, 해바라기 식재지, 매밀식재지, 전망휴게소, 전망대, 풍력발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백양단풍축제는 백암산 애기단풍의 오색향연과 함께 매년 단풍이 화려한 10월 말경에 백암산 백양사 일원에서 장성군 축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백양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 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아 맞닿아 있다.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백학봉이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이곳의 단풍은 다른 지역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인 애기단풍이 일품이다.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때 창건하였으며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다을단풍을 비롯하여 일년내내 변화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노령산맥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추어 백양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애기단풍의 아름다움과 관광장성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전국단위의 단풍등산대회와 특색있는 테마로 매년 장성백양단풍축제가 개최된다. 백양사에서 가인마을, 전남대수련원, 전남대수련원에서 은선동계곡, 입암공원지킴터 등의 등산로가 있다. 체험, 전시,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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