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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명성산 등산코스를 따라 산정 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감상하고 여러 볼거리까지 둘러보세요

 

 

명성산 등산코스를 살펴보고 산정 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로 유명한 명성산 억새꽃까지 감상해보자. 명성산 등산코스는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주차장 오른쪽으로 난 차도를 따라가면 자인사 입구 표지판이 보인다. 자인사 우측으로 접어들면 계곡길이 늘어서 있다. 명성산 등상코스로 능선안부, 삼각봉, 명성산 정상을 거쳐 신안고개로 돌아오는 시간은 5시간이 소요된다. 신안고개에서 정상, 삼각봉, 자인사, 산정호수 주차장 코스는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거대힌 암릉, 억새풀 가득한 평원을 거치면서 오르락내리락 올라가면 정상이고 정상에 서면 광덕산, 백운봉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 사진출처 철원군청 >

 

명성산 등상코스 중 억새산행코스는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등산로 가든, 비선폭포, 등룡폭포, 화전민터 억새밭, 삼각봉, 등룡폭포, 산정호수 주차장 코스는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등룡폭포로 내려오지 않고 자인사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삼각봉에서 계속 명성산 정상까지 갖다 오면 총 산행시간이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남서쪽 능선을 따라내려오면 급경사의 계곡길이며 억새밭을 지나 진달래, 싸리나무, 참나무 등이 우거진 암릉지대를 따라 내려올 수 있다.

 

< 사진출처 포천시청 >

 

명성산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걸쳐있는 높이 921.7m의 산으로 산세가 수려하고 억새가 많지는 않지만 수도권에서 가을 단풍산행과 억새산행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산 전체가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세가 당당하고 남으로는 가파르나 동으로는 경사가 완만하다. 남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암봉과 절벽, 초원 등이 다양하게 전개되며 시야가 탁 트린 조망이 장쾌하다. 삼각봉 동쪽 분지의 화전민터 일대는 억새풀이 가득한 초원지대이다.

 

 

 

명성산 등산코스를 많이 찾는 것은 억새꽃 장관을 보러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명성산의 억새는 산의 정상으로 올라가는 능선 따라 군데군데 들어서 있으나 화전민터 일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명성산의 억새는 억새와 잡풀이 섞여 있어 억새산행지로서는 억새의 장관의 형성이 못 미침이 있으나 수도권에서 당일코스로 가볼 만한 억새군락지가 흔치 않으므로  가까운 억새산행지여서 매년 10월 중순경 산정 호수 명성산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정상은 민등봉이나 전망이 매우 좋으며 남쪽으로 이어진 12봉 능선의 모습이 장쾌하다. 능선에서 우거진 억새풀밭이 우리들을 기다린다.

 

< 사진출처 포천시청 >

 

명성산은 전설에 따르면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피살된 곳으로 궁예의 한이 서려있으며 산아래 산정호수가 있다. 산 북쪽에는 삼부연폭포가 있다. 유원지로 개발된 산정호수까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숙박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 가족산행으로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도평천, 영평천, 한탄강의 수계를 이루며, 산세가 가파르고 곳곳에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워 수도권 단풍산행과 억새산행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 사진출처 포천시청 >

 

산정호수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1925년에 관개용 저수지로 만든 인공호수로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라는 뜻으로 산정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정호수의 북쪽에는 명성산, 남쪽에는 관음산 등 산으로 둘러싸여 호수 근처의 산세가 수려하고 물이 맑기로 이름이 난 곳이다. 호수 주변의 아름답고 호젓한 산책로가 있으며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얼음썰배를 즐기는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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