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는 해마다 9월 중순경 3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로 240 근대역사박물관 및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군산시 주최로 펼쳐진다.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만날 수 있는 군산은 근대역사에 있어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하는 열정의 도시로 일제 시대의 근대문화를 상상해 볼 수 있는 많은 문화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깊어가는 가을 군산으로 찾아가 100여년전 그때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근대 추억을 만나 보자.
군산시는 올바른 역사관을 정림하고 수탈의 역사를 가진 군산을 알리자는 지역공감대가 형성되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 예술 축즤 장으로 군산의 지역상인, 예술인 등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군산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근대역사를 체험하고 수탈의 역사 속에서 항거했던 민족의 혼을 느끼며 다시 마음네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군산시간여행축제의 개막식 행사는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폐막 행사는 식전공연, 공식행사, 폐막공연으로 이어진다. 1930년 군산 이야기 퍼레이드, 체험행사에 빽 투더 1930's, 미션 독립자금을 모아라. 해설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집 투어, 시간여행마을 스탬프투어, 군산 영화 속 그 길, 1930's 가비 이야기 등이 있다.
공연프로그램으로 근대 이야기꾼 그때 그 시절은 군산 시민들과 소통하고 군산 근대 역사의 모습을 들어보는 시간, 근대 5종 경기는 가족 중심의 옛 운동회, 1930's 문화예술인 동호회 공연, 1930's 악극단은 1930년 시대의 공연을 보여주는 시간, , 1930 명화 상영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편집하여 상영, 근대 마술사와 저글링 쇼, 추억의 변사극은 번사의 지행으로 영화 상영, 1930's 근대 음악 살롱은 고전, 재즈, 가요&월드뮤직이 날마다 차례로 이어진다. 인형극, 거리의 풍각쟁이 거리 버스킹 등이 있다.
전시프로그램으로 주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터널로 만들어 주제관 운영, 2017년 부터 1930년 시대까지의 군산 이야기를 다양한 수토리로 전개한다. 나무엽서, 손바닥 찍기 등 체험 거리 운영이 있다. 부대프로그래으로 시민 프리마켓, 1930's 솜씨방, 1930's 아트공방, 선창가 주막 1930, 근대 추억의 주전부리, 사계 8월의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군산 다방, 군산댁 상회, 군산늬우스, 두레 다솜 시간여행, 시간여행 안내소 환전소 등이 있다.
근대유산순례는 옛 군산의 모스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제강점기 군사시내 유지들이 거주하던 신흥동 일본식가옥,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의 월명공원, 고려말 최무선 장군의 진포대첩을 기념하는 진포해양공원, 일제강점기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 호남관세박물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인 초원사진관, 반원형터널이 해망굴, 구 일본 18은행 군산지점 건물인 근대미술관, 일본식 가옥을 체험할 수 있는 여미랑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김첨지네 인력거, 근대 군산 양장점, 모던 웨딩 스토리, 근대 점빵, 고무 꽃신 만들기, 근대 모자 공방, 군산 이발소, 군산시간여행 황토염색체험, 군산시간여행 초가집 만들기, 군산시간여행 팔찌 만들기, 군산시간여행 매직 블록 만들기, 군산시간여행 끈 팽이 만들기, 시간여행 캐릭터 탈 만들기, 1930's추억의 노리터, 시간여행나라 출입국, 군산시간여행 꼬마 열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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