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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천 백운계곡과 함께 포천 국립수목원과 포천 산정호수를 만나보세요

 

 

포천 백운계곡과 더불어 포천 국립수목원과 포천 산정호수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여행을 떠나볼 포천 국립수목원과 포천 산정호수와 함께 살펴볼 포천 백운계곡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1,046m의 광덕산에서 발원하여 박달계곡을 거쳐 흘러내린 물과 904m의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여서 10km에 걸쳐 발달한 계곡이다. 영평8경 중의 하나인 선유담을 비롯해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있고, 계곡 입구에는 세종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는 흥룡사가 있다. 이 계곡에서 광덕고개로 넘어가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리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영평 8경은,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주변이 조선 시대 영평현 지역으로 이 지역은 풍광이 뛰어나 시인과 문사들이 시와 글을 많이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백로주, 선유담, 와룡암, 창옥병, 청학동, 금수정, 낙귀정지, 화적연 등 여덟 곳의 절경을 일컫는 말이다. 흑룡사는 포천시 이동면 백운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신이 창건했을 때는 내원사라고 했다. 6.25.전쟁으로 불에 탄 것을 중수하였다.  

 

 

포천 국립수목원은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직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식물의 조사, 수집, 증식, 보존, 산림생물표본의 수집, 분류, 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목원 간 교류 협력 및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식물의 정보 등록 및 유출입 관리도 하고 있다.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을 임무로 한다.

 

 

 

국립수목원은 자연림과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보전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전시원은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22개의 전시원ㅇ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이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11,300점에 일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2003년도에 완공된 산림생물표본관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포천 산정호수는 경기도 초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길 89 산정리에 자리하고 있다.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 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이다. 영북농지개량조합의 관개용 저수지로서 1925년에 축조되었다.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라는 뜻으로 산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건강 산책 코스로 적합한 곳이다.

 

 

계절별로 봄, 가을 아침, 저녁에 피어오르는 호수의 물안개는 전설적이며 특히 저녁 무렵의 보트 놀이는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북쪽에 있는 명성산은 고려 건국 때 왕건에게 쫓긴 궁예의 말년을 슬퍼하는 산새들이 울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남쪽에 관음산이 있는 등 산으로 둘러싸인 국민관광지이다. 명성산 기슭으로 등룡푹포가 있으며, 봄 부터 가을 까지 보트, 수상스키를 즐기고, 겨울은 얼음썰매장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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