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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안대교 국내 최장 교량이자 부산 볼거리의 상징

 

부산 볼거리인 광안대교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자리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항로 및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우회 수송을 통해 수영로, 중앙로 등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해상 관광 시설의 역할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에 안전 개통하였다. 광안대로라고도 한다. 총길이는 7,420m로 이 가운데 중앙 900m는 현수교이며 접속교량은 6,520m이다.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로 너비는 18~25m이다.

 

 

광안대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구간을 연결하는 다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서해대교보다 110m 가 더 길다.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구분해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경관 조명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의 2층 해상 교량으로 현수교 역시 국내 최대 규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를 현수교 양측에 360m씩 건설함으로써 관안해수욕장의 야경과 함께 명소가 되었다.

 

 

광안대로는 교량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일품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 손을 뻗으면 잡힐듯한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해안순환도로망의 일환으로 건설된 광안대로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도심교통량 해소를 위해 내진 1등급의 지진과 평균 초속 45m의 태풍 및 높이 7m의 파도에 견딜 수 있도록 건설되었다.

 


광안대로의 개통으로 수영로와 해운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고 항만 물동량을 신속하게 경부고속도로와 연결하여 물류비용의 감소와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첨단 부산 정보업무 복합단지인 센첨시티의 기능을 극대화 하게 되었으며, 광안리,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하여 관광명소로 활용되어 해상 관광의 활력을 높이고 부산이 세계적인 무역도시이자 해양도시로 뻗어나가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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