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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천 평강식물원과 함께 포천 국립 수목원과 유식물원에서 자연을 만나다

 

 

포천 평강식물원과 더불어 포천 국립 수목원과 유식물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포천 평강식물원은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203 산정리에 위치하고 있다. 포천 평강식물원은 자연생태계 복원, 인가의 건강과 평안 회복을 위하여 건립한 식물원으로, 명칭도 평안과 건강에서 따왔다. 암석원, 고충습지, 고산습원, 스지원, 들꽃동산, 만병초원, 연못정원, 이끼원, 자생식물원, 고사리원, 화이트가든, 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암석원은 자생지에 맞는 생태를 재현하였으며, 백두산, 한라산 등 국내와 히말라야산맥, 알프스산맥, 로키산맥 등 전 셰계의 고산식물과 바위에 붙어 사는 다육식물 10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 사진출처 포천평강식물원 >

 

고층습지는 백두산 장지 연못을 생태적으로 재현하였고, 고산습원은 고산의 작은 게류와 그 주변의 습원을 응용하여 조성하였다. 습지원은 수서곤충과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등의 서식처로 조성되었다. 들꽃동산에서는 다양한 야생화를, 만병초원에서는 고산성 진달래과에 속하는 400여 종의 만병초를 감상할 수 있다. 연못정원은 50여 종의 수련이 품종별로 심어져 있고, 이끼원은 열대우림이나 깊은 계곡 주변의 이끼를 재현한 곳이다. 화이트가든은 흰진달래, 흰용머리, 흰붓꽃 등 순수와 청결을 상징하는 흰색 꽃을 피우는 식물만 저시한 공간이다.

 

 

포천 국립 수목원은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작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9년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으로부터 독립하여 신설된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 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가식물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식물보존센터 설치 운영, 전문수목원의 기능 보완 및 확대 조성, 국내외 유용식물의 탐색 확보, 산림생물표본관의 건립, 국민 교육 및 홍보 확대, 수목원 전문 도서관 설치, 광릉숲의 생태계 보전 관리업무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자연림과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보전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전시원은 1987년에 완공되었으며, 식물의 특징이나 기능에 따라 22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 4월 5일에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역사와 현황, 미래를 설명하는 각종 임업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산림생물표본관은 국내외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이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되고 있으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는 열대식물 3.000여종이 식재되어 있다.

 

< 사진출처 유식물원 >

 

유식물원은 포천시 신북면 간자동길 138-100 삼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20만평부지의 캠핑장이다, 각종 시설과 펜션 글램핑, 캠핑장 등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있고, 자연과 함께하는 유식물원이다. 아이리스를 중심으로 20여 가지의 테마! 아열대 온실, 썸머왈츠, 아이리스 가든 안에 다양한 식물종을 보호, 보존하고 있다. 오토캠핑을 통하여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전시, 공연, 체험학습을 통하여 가족 연인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출처 유식물원 >

 

유식물원의 인근에는 100만 여평 이내에 잣나무 수림이 조성되어 최상의 공기와 맑은 물은 물론 우리의 면역성을 높이는 피톤치드가 가득하고, 하루 이틀의 머뭄의 숲 체험은 암을 이기는 NK 세포가 증가 할 수 있는 대자연이 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인근지대에 다른 시설물이 전혀 없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밤에는 쏟아 질 듯 많은 별을 벗삼아 머무를 수 있다. 유식물원은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고 녹색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고자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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