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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홍릉수목원, 봄나들이로 좋은 서울 수목원

 

 

서울 홍릉수목원은 대표적인 서울 수목원으로 힐링하기 좋은 서울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이다. 서울 수목원으로 만나볼 서울 홍릉수목원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57 청량리동의 국립산림과학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임업연구원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 1922년 고종의 비 명성왕후의 능이 있던 홍릉 지역에 임업시험장을 설립하면서 조성되었고, 전체 면적 44만 ㎡로 초기에는 버드나무원, 오리나무원, 고산식물원, 관목원 약용식물원으로 구성되어 관리하였다. 1948년 까지 전국 산지별로 수집한 식물표본이 4천여 종 30만점에 달하였으나 6.25전쟁 중 대부분 소실되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침업수원, 활엽수원, 관목원, 외국수목원 및 약초원, 고산식물원 등으로 확대조성되었다. 수목원 사방에 오리나무, 물갬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이 둘러 있으며, 그 외 지역은 화백과 국내 자생수목인 잣나무, 전나무 등을 소나무 숲 아래 식재하여 복층림 구조를 이루고 있다.

 

 

현재 북한 지역 자생 수종을 제외하고 총 157과 2,035종의 국내 식물 2만여 개체를 수집식재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석엽 등 각종 표본 4,245종을 소장하고 있다. 국내외 여러 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하고 있으며 기초 식물 학문 분야를 발전시키고, 식물유전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한 시험연구림으로서 2993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자연학습 및 환경교육을 위해 일반에 공개한다.

 

 

 

홍릉수목원과 산림과학관은 매주 일요일은 일반인에게, 평일에는 학생 단체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자연 및 환경학습,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의 능인 홍릉은 지금은 이장되어 터만 표시되어 있다.

 

 

국립산림과학관은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느며 산림의 기능과 가치, 임업, 임산업에 대한 지식,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1999년 11월 6일에 개관하였다. 철근 콘크리트와 낙엽송 대단면 집성재 및 소나무와 잣나무를 이용한 대형 입체트러스 목구조건축물로 한국고유의 역사적 특성과 현대의 목구조 건축양식을 조합하여 건물 자체가 거대한 전시물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내부 장식재로 국산재를 사용하였으며 지상 3층으로 제1전시실은 산림과 인간, 제2전시실은 산림과 산업, 제3전시실은 목재와 생활, 기획전시실 및 특별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에 세종대왕기념관과 영휘원 등 관광지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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