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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성다향대축제를 즐기고 제암산 자연휴양림과 율포해수욕장, 대원사까지 둘러보자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 녹차수도 보성에서 제암산 자연휴양림과 율포해수욕장, 그리고 대원사 등을 만나보자.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제암산 자연휴양림과 율포해수욕장, 대원사는 모두 보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보성다향대축제에서는 보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차에 대한 모든것을 만날 수 있으며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곳이다. 율포해수욕장에서는 해수풀장과 해수녹차탕을 동시에 만나보고 천년고찰 대원사까지 방문해보자.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보성다향대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5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차문화공원과 차밭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될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공식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개막 달빛걷기, 다신제 등이 열리며 서울광장 달빛차회와 보성달빛차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찻잎따기와 수제차체험공방, 찻사발빚기체험, 차예절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이번 축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글로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은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지역축제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작년 축제에서 약 3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약 233억여원의 지역경제 생산 파급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에 자리잡은 곳으로 1996년에 개장하였다. 보성군청 해양산림과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모든 산을 압도하는 황제의 산이라는 제암산 해발 807m 기슭에 위치해있다. 산 정상에는 임금바위가 있어 가뭄이 들었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며 5월에는 철쭉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가을에는 참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눈꽃이 절경을 이룬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율포해수욕장은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로 찾아갈 수 있다.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1.2km이며 너비는 60m이다. 크고 작은 섬에 둘러쌓여 있어 마치 큰 호수같이 느껴지는 해수욕장이다. 50~60년생 곰솔숲이 어우러져 있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특징으로는 해수풀장과 해수녹차온천탕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3천평 규모로 마련된 인공 해수풀장은 지하 120m에서 퍼올린 심해수로 만들어 조수 간만의 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뒤편에 마련된 해수녹차온천탕은 보성의 자랑인 녹차잎을 우려낸 녹수탕으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대원사는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천봉산에 있는 절로 백제 무령왕 3년 신라 승려인 아도가 창건했다고 전해져오고 있다.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에서는 1980년부터 가꾼 왕벚꽃나무를 만날 수 있다. 5.5km에 걸쳐있는 왕벚꽃나무는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이 되면 꽃으로 터널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오를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대원사 벚꽃은 '보성벚꽃축제'와 함께 흥겨움을 더한다. 이번 보성벚꽃축제는 4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보성군립백민미술관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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