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장미원을 비롯하여 광주패밀리랜드와 광주 펭귄마을, 그리고 광주 사진공원 등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조선대학교 장미원과 광주패밀리랜드와 광주 펭귄마을, 그리고 광주 사직공원은 전라도 광주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코스로 계획하기에 좋은 곳이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대표적인 장미명소로 매년 5월 하순이면 장미축제가 펼쳐진다. 광주패밀리랜드는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템마파크이며 광주 펭귄마을은 옛 골목길이 하나의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광주 사직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는 곳이다.
광주패밀리랜드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677 생용동의 우치공원 금호패밀리랜드에 자리하고 있는 1991년 7월 6일에 개원한 호남지방 최대의 종합 위락공원이다. 청룡열차, 바이킹, 날으는 그네 등을 포함한 30종의 놀이시설과 수영장, 썰매장, 아이스링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식물원, 동물원을 비롯한 테니스장, 골프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광주 펭귄마을은 광주 남구 천변좌로 446번길 7의 양림동의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7~80년대 마을이 큰 전시장으로 꾸며져 있다. 펭귄마을의 주민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골동품과 재활용품을 예술작품으로 만든 마을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펭귄처럼 걷는 것 같아서 펭귄마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광주 가볼만한곳인 광주 펭귄마을은 긴 골목길로 지난 1970~1980년대 주민들이 시계, 그릇, 텔레비전, 주방용용품 등 사용하던 물건들을 재활용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폐품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눈길을 끄는 광주의 홧플레이스다. 광주 펭귄마을은 양림역사문화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림역사문화마을 투어 중 첫 코스로 찾은 곳이다.
광주 사직공원은 광주 남구 사직길 49-1 사동에 자리하고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은 곳이다. 나라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사직단이 있던 곳인데 1894년 제사가 폐지도고 1960년대 말에 사직동물원이 들어서면서 사직단을 헐리고 말았다. 1884년 사직단을 복원하였으며 사직단, 광주방송촐국, 경찰충혼탑, 연파정, 관덕정, 팔각정 등이 있으며 각종 수목과 화초를 이용한 조경이 잘 되어있다.
< 사진출처 조선대학교장미원 >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광주 동구 필문대로 309 조선대학교 법사회과학대학에 자리하고 있다. 매년 5월 중순경에 장미축제를 펼친다. 2001년 5월 동문들의 모교사랑으로 출발한 장미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세계 각국의 장미가 연달아 피어나고 장미를 통해 선배와 후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나는 사랑의 공간이다. 장미축제에서는 상시프로그램으로 장미책방, 장미음악다방, 버스킹 공연, 상상나눔대전, 시도민과 함께하는 장미 바자회, 컬러풀 전남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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