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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동피랑 벽화마을과 함께 떠나보는 통영 이순신공원과 비진도 여행

 

 

동피랑 벽화마을과 함께 통영 갈만한곳인 통영 이순신공원과 비진도 등을 만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동피랑 벽화마을과 통영 이순신공원, 그리고 비진도는 통영 여행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여행지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철거 위기에 처한 낙후된 마을이 벽화로 인해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통영 이순신공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며 비진도는 너무나 아름다워 미인도라고 불리는 섬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동호동에 자리하고 있다.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종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낙후된 마을의 담벼락을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철거하려던 마을을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 집 3채만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귾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비진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에 자리한 미인도라고도 한다. 통영시에서 남쪽으로 10.5km 해상에 있으며, 대매물도, 소매물도와 근접한다.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었다. 통영시에서 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2회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비진도는 안선과 바깥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취락이 몰려 있는 북서쪽을 제외한 삼면에는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두 섬 사이에는 긴 사주가 형성되어 마치 손잡이가 짧은 아령과 같은 형태를 나타낸다. 길이 약 1km, 너비 100~200m 가량의 사주에는 비진도해수욕장이 평쳐져 있다. 이곳에는 동쪽 서쪽으로 각각 바다가 있는데, 서쪽은 백사장, 동쪽은 자갈밭을 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수상오토바이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통영 이순신공원은 통영시 멘데해안길 205 정량동에 자리하고 있다. 한산대쳡기념공원으로 있다가 통영 이순신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뎐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지인 곳으로 충무공의 애국심과 호국의 얼을 선양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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