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곳이 있다
광릉과 국립수목원을 기본으로
광릉분재예술공원과 봉선사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는 포천이다
#광릉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포천을 찾은 있는 바로 광릉이 있기 때문이다. 국립수목원 옆에 세조와 정희왕후를 모신 광릉이 있다. 왼쪽이 세조, 오른쪽이 정휘왕후 윤씨의 능이다. 왕의 유언에 따라 석길과 석곽을 사용하지 않았고 병풍석을 세우지도 않아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능으로 오르는 길은 산책로로서 유명하다. 단풍이 곱고 숲 터널이 형성되어 있어서 운치 만점인 길이다.
#국립수목원
다음 살펴볼 포천 가볼만한곳은 국립수목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크고 잘 가꾸어진 수목원으로 산림박물관과 16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산림생물표본관과 산림동물원이 더해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면 통나무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고 오작교와 맹인용 점자 안내판을 찾아 볼 수 있다. 숲 생태 관찰로를 지나가면 희귀 나무와 야생화를 볼 수 있고 육림호가 자리잡고 있는 호수풍경은 추억거리로 남을것이 확실하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국립수목원이다.
#봉선사
다음으로 살펴볼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은 봉선사이다. 조선시대의 세조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봉선사 입구에는 100년 이상인 전나무숲이 에워싸고 있어서 가슴속 까지 시원해짐이 느껴진다. 봉선사의 문은 일반 양반집 문과 같아보이고 대웅전이라는 이름은 큰 법당이라고 쓰여있다. 춘원 이광수가 이 절에 기거하면서 글을 썻다고 한다. 춘원 이광수의 비가 이절에 있다.
#광릉분재예술공원
마지막 포천 여행코스는 광릉분재예술공원이다. 아름다운 조각품들이 공원안에 전시되어있고 기기묘묘한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감상하는데 새로움을 더해준다. 분재는 700여 그루가 전시되어 축소된 자연을 바라다 보는 즐거움을 준다. 분재와 수석과 조각이 어울려있고 대형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하기도 하며 잔디 광장에서는 겨울이면 눈썰매를 탈 수 있다. 통나무 방갈로에서의 일박은 축억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