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화순리조트와 함께 무등산 양떼목장과 화순 적벽, 그리고 세량지에 대해서 살펴보자. 무등산 양떼목장은 화순군 호순읍 안양산로 537 수만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먹이주기체험장에서 1바구니의 건초 먹이를 무료로 받아서 먹이주기체험도 가능하며, 건초 추가 구입시에는 1바구니당 천원에 구입해 체험할 수 있다. 먹이주기체험장은 울타리안으로 직접들어갈 수 있고 다른 방목장은 초지보호를 위해 들어갈 수 없다. 양떼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있다. 소중한 자연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무등산 양떼목장은 구 안양목장으로 10만평의 부지에 탁트인 초원, 넓은 초지, 소나무 숲 등의 목장 부지를 바탕으로 한우, 흑염소를 키우기 시작하여 호남 최대의 양 개체수를 보유하고 있는 양 전문 목장이다. 무등산 양떼 목장에는 매일 아침 자연 방목되어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고 건강한 햇살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양떼들과 함께 동화 속 알프스의 아이들처럼 순수했던 양떼 사이로 즐거운 음악이 울려퍼지는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다.
금호 화순리조트는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옥리길 14-21 옥리에 자리하고 있다. 남도 제일의 온천 휴양지 지역에 위치하여 객실마다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객실 평수를 보유하고 있는 남도 제일의 종합온천 레저타운이다. 금호 화순리조트는 화순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기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리조트에서 차로 25분거리에 소쇄원이 있으며, 광주호는 차로 30분 거리에 있다. 보성녹차밭까지는 차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화순 적벽은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화순적벽은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 약 7km에 걸쳐 발달한 크고 작은 수려한 절벽의 경관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동복댐 상류에 있는 노루목 적벽과 물염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이 있다. 노루목 적벽은 동복댐이 만들어지기 직전까지 수려한 자연경관과 웅장함, 그리고 위락 공간으로 옛날부터 널리 알려진 명승지이다. 명유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절경을 보고 중국의 적벼에 버금간다 하여 적벽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물염적벽은 건너편 언덕 위에 송정순이 건립한 물염정이 있어 위락공간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보산적벽은 노루목에서 서쪽으로 약 600m 거리에 있는 보산리의 북쪽 계류가에 형성되어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며 창랑적벽은 창랑리에 있는데 높이 40m에 길이가 100m가량 이어진 절격군으로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임로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적벽 앞에는 망미정, 보안사지 석탐, 망향정 등이 있다.
세량지는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량제라고도 한다. 세량지는 화순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로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저수지와 산벚꽃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공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봄철 연분홍빛으로 피어나는 산벚꽃과 초록의 삼나무, 버드나무가 어우러져 물안개 낀 저수지에 비치는 장면이 환상적이다. CNN GO 에서 한국방문시 꼭 가봐야할 50곳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햇살이 비칠 무렵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어우러져 이국적 풍광을 빚어낸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과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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