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순매원과 함께 통도사와 법기수원지, 그리고 대운산 자연휴양림까지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양산 순매원과 법기수원지, 대운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가볼만한곳인 양산 통도사는 선덕여완 15년인 646년 대국통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산중에 자리잡은 수행불교의 중심도량이었다. 통도사에 모셔진 부처님 사리와 금란가사는 자장스님이 문수보살로 부터 바로 전해 받았다는 종교적인 신비감이 있는 사실이며, 당태종이 400함의 대장경과 금란가사를 하사하고 구부에 명을 내려 공양케 한 다음 귀국하게 하였음은 당나라 최고의 권력이 절대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사찰이라는 역사적 의의도 갖고있다. 금강계단을 설치하여 전국의 모든 승려들을 이곳에서 계를 받아 득도를 하게 함으로써 승보와 법보 등 불교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삼보가 이곳 통도사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이 있는 제1적멸보궁이기에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는 사찰로 유명하다. 통도사 대웅전은 실제로 부처님이 살아 숨 쉬고 계시는 공간이기에 동쪽은 대웅전, 서쪽은 대방광전, 남쪽은 금강계단, 북족은 적멸보궁이라 쓰여 있다.
양산 순매원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1421 원리의 원동순매실농원을 말한다. 순매원에는 3월중순 무렵부터 피어나기 시작하는 매화가 산등성이까지 절정을 이룬다. 부산역을 목전에 둔 경부선 운동역에 무궁화호가 정차하면서 조용한 시골역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는 순매원을 찾아 매화를 즐기려는 생각으로 모인 사람들이다. 순매원 옆으로 기찻길과 낙동강이 나란히 길게 이어져 나아가고 있다. 낙동강의 푸른물과 하얗게 핀 매화와 기찻길을 달리는 기차의 풍경이 나타난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양산시 탑골길 208-124 용당동의 대운산에 자리하고 있다. 대운산은 높이 742m의 산으로 맑은 계곡과 유명 등산로가 있으며 휴양림의 노천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들어서 있다. 숲속에 쉼터가 있어 숲속에서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깨끗한 펜션의 펜션의 인테리어와 프근한 서비스로 쾌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연인을 위한 안락한 휴식을 위한 양외공연장이 준비되어 있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산속에 숲속의 집 16동, 안내소, 화장실 4동, 취사장 3개소, 매표소, 주차장, 잔디광장, 연못,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개, 야외무대1개소, 오수정화시설 5개소, 산림 체험 시설, 산악 체육 시설, 샤워장, 몰놀이 시설, 야영장, 야외학습장, 수목원, 생태연못, 토끼장 등이 조성되어 있거나 조성될 예정으로 있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어 깊이 간직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기수원지는 양산시 동면 법기리 345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속 스트레스를 비교적 단시간에 숭월하게 날려보내버릴 수 있는 최적의 산책 숲길이다. 오랜동안 상수원 보호구역과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인 곳이어서 수십 년 동안 인간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인적이 끊어져 있어 비교적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청정수와 청정목, 청정자연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다. 빽빽하게 솟은 나무 사이로 햇살이 내리쬐는 숲 속에는 피톤치드를 듬뿍 품은 숲 바람이 코를 스치고 지나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