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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향촌문화관과 함께 대구 동촌유원지와 두류공원, 마비정 벽화 마을을 여행하자

 

향촌문화관과 함께 대구 동촌유원지를 둘러보고 두류공원과 마비정 벽화 마을까지 살펴보자. 향촌문화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9-2에 자리하고 있다. 향촌동은 1905년 대구역이 들어서면서 일제수탈의 아픔과 근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가 되면서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모이든 문화의 중심지 였다. 대구 예술인들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경험하고 체험하며 잊혀졌던 문화자긍심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만남의 교류장소이며 시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 사진출처 향촌문화관 >


향촌문화관은 1912년 대구 최초의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으로 1941년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가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있다가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향촌동은 근대화 과정을 증언해 주는 역사의 현장이며, 문인들의 정신적 고향이고, 미란 내려온 예술인들의 거리로 음악가 김동진, 나운영, 권태호, 연예인 신상옥, 장민호, 최은희, 화가 권옥연, 김환기, 이중섭 등이 숱한 일화를 남긴 곳이다. 대구 최고의 번화가로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추억의 거리이다.

 

< 사진출처 향촌문화관 >


향촌문화회관의 시설에는 1층에 자료제공과 안내를 하는 안내데슼, 기획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기획전시실, 주민참여 공간으로 근대의 생활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멀티테마영상실, 관광기념품 판매대, 1~2층에 향촌동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상설전시실이 있다. 지하 1층에는 음악감상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인 녹향이 자리하고 있으며, 1900년대 대구 향촌동의 거리를 배경으로 하여 흑백사진을 찍어보는 PHOTO IN향촌이 있다.  

 

 

대구 동촌유원지는 대구 동구 효동로2길 72 효목동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각종 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드라이브를 들길 수 있는 도로가 건설되어있다. 최근에 아양교, 현수교, 케이블카 등의 시설과 함께 야외수영장, 골프장 등 각종 레저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갖추어졌다. 주요시설에는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유기장 및 상가, 위락시설, 파고라, 식수대, 벤치, 영남제1관, 저전거 경기장, 실내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두류공원은 달서구 공원순환로 36 두류3동에 자리하고 있다. 두류산과 금봉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체육, 교양, 문화 및 위락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의 명소인 우방타워랜드와 시민문화의 전당인 문화예술회관이 자리잡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축구장, 야구장, 다목적운동장, 수영장,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골프연습장, 유도관 등의 체육시설과 두류도서관, 조각동산, 2.28기념탑, 야외음악당, 대구관광정보센터, 성당못, 분수대, 금용사, 대성사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마비정벽화마을 >


마비정 벽화 마을은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 의 옛 농촌 풍경이 마을 토담과 벽면을 가득 채운 정겨운 벽화마을로 마을길을 따라 1960~1970년대 정겨운 농촌 풍경이 벽화로 꾸며져 있다. 연리목과 물레방아, 옛 우물, 거북바위와 남근석 등 볼거리가 다양하며, 느림보 우체통과 사랑의 자물쇠 코너가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체험은 20명 이상이면 가능하며, 농촌체험전시장에서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열무김치 담그기 등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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