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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평 고로쇠축제 2022 산신령이 내려주는 천연음료를 온라인으로 맛보세요

 

 

양평 고로쇠축제는 2022년 3월 19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2일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보룡길 127 단월레포츠공원 등지에서 양평군 단월면 주최로 펼쳐진다. 양평 고로쇠축제는 제21회로 양평군의 봄을 여는 첫번째 대표 축제이다. 양평 고로쇠축제가 열리는 단월면은 양평군에서도 강원도 홍천과 인접해 있어 산세가 깊고 계곡이 깊고 물이 맑아 청정지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단월면 고로쇠는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소리산과 쾌일산, 보룡천 일대에서 수액을 채취한다. 2022년 올해는 온라인으로 판매만 한다고 한다.

 

 

 

고로쇠나무의 수액인 골리수가 올라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단월면민들이 양평 단월고로쇠 축제를 개최한다.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에는 축제장에서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들여 준비한 먹거리행사로 고로쇠 막걸리, 순대국, 막국수, 고로쇠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로쇠는 이른 초봄 2월 중순에서 4월 초순까지 채취되며 뼈에 이로워 골리수라 불린다가 지금은 고로쇠가 되었다고 한다.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의 주요행사에는 단월면사무소에서 단월레포츠공원까지 길놀이 행사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이어 산신제를 지내는데 양평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축제의 안전한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한다. 소원지태우기, 청소년 공연, 고로쇠 수액시음, 고로쇠 묘목심기, 볼거리에는 힐링 단울 동물농장, 시골 장터 벼룩시장, 고로쇠 포토존, 즐길거리에는 쾌일산 등산, 인절미 떡메치기, 그네뛰기, 장작패기, 나무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당나귀 체험, 송어잡기, 즉석 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고로쇠는 몸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산신령이 내려주는 천연음료로 물맑은 양평의 청정지역에서만 나오는 소리산 고로쇠수액을 마시고 힐링하자. 고로쇠 수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먹을 수 있으며 맛과 향이 진하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이기 때문에 신선한 향기와 약간의 당도가 있어서 마시는데 거부감이 없고 많은 양을 섭취해도 배탈이 나질 않아 식수 대용으로 마실 수 있다.

 

 

 

 

고로쇠나무는 해발 500~1500m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과의 활엽수로 높이 20m까지 자라며 5월에 연한 황녹색의 꽃을 피우며 목재는 치밀하고 단단하여 잘 갈라지지 않는다. 고로쇠 수액은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나오며 날씨, 온도에 따라 나오는 시기가 달라진다. 고로쇠 약수는 밤사이 흡수했던 물을 낮에 날이 풀리면서 흘려내는 것을 뽑아낸 것이다. 밤기온이 영하 3~4℃ 낮기온이 영상 10℃로 일교차가 15℃정도가 수액이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한다.

 

 

 

고로쇠 수액의 효능에는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고로쇠 수액의 높은 칼슘함량이 혈중 칼슘농도를 증가시키고 뼈의 밀도 및 길이, 두께를 동시에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개선하고, 인체에 유이가한 필수 미네랄 성분이 보통 물의 40%가 넘게 함유되어있으며, 포도당과 과장, 자당을 비롯해 뼈를 강화하는 성분인 칼슘외에도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가해준다. 관절염과 신경통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

 

 

각마을에서 구수한 토속음식인 명품 순대국과 고로쇠추어탕, 손두부와 직접 뽑은 전통막국수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특히 고로쇠 물을 이용한 고로쇠 막걸리가 일품이다. 또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한우를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맨손으로 송어잡기, 가래떡구이 맛보기, 우리집의 가훈 만들어 써가기, 탁본체험, 7080 추억의 교실에서 자녀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양평 고로쇠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양평 여행지를 살펴보자. 두물머리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과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을 잇던 나루, 두물머리나루라고도 하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마을에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로 건너가던 나루터이자 남한강 수운의 하항이었다. 두물머리나루는 여울로 인해 물살이 새서 뗏목을 댈 수 없었으며 위치상으로도 여울만 지나면 팔당이었기 때문에 하항으로써 유리한 입지가 아니었으나 두물머리 일대가 남한강의 기항지인 동시에 육로상의 요충지였기에 나루가 운영되었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용담리 428-8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서 연못 6개를 설치하여 연꽃과 수련, 창포를 심어놓고 6개의 연못을 거쳐간 한강물은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거의 제거된 뒤 팔당댐으로 흘러 들어간다. 세미원에는 각종의 수련을 심어놓은 세계수련관, 항아리 모양의 분수대인 장독대 분수, 프랑스 화가  모네의 흔적을 담은 모네의 정원, 풍류가 잇는 전통 정원시설을 재형한 유상곡수 등이 있다. 온실인 상춘원에는 수레형 정자인 사륜정과 조선 정조때 창덕궁 안에 있던 온실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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