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천여행 중에서 국내 노천탕으로 유명한 강화도 미네랄온천과 수안보 노천탕 등을 살펴보자. 국내 온천여행으로 노천탕으로 강화도 미네랄온천과 수안보 노천탕에 앞서 첫번째로 살펴볼 충북 청원 세종 스파텔(초정광천수 온천) 은 세종대왕이 사랑했던 휴양지로 미국 샤스타, 영국 나포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곳이다. 탄산온천에 몸을 담그면 특유의 청량감이 온몸을 자극한다. 온몸에 탄산 기포가 가득 달라붙었다가 떨어지면 간지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자극을 받는다.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마사지 효과도 있는 온천이 겨울철 물놀이 장소로 가족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초정약수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 있는 약수로 효능은 여려 역사서에 기록으로 남아있다. 세종대왕이 안질을 치료했으며 세조도 이곳에서 질병을 치료했으며 피부병이 낫는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해마다 6월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열린다. 초정약수를 세계 3대 광천의 하나로 꼽는다고 한다. 야외에서 속리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있다. 야외 휴게실과 족욕탕이 완비되어 있다. 천연광물질이 녹아든 물에 몸을 맡기면 매서운 추위가 어느덧 사라지고 우리몸과 마음은 다시금 재충전을 시작한다.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온천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에 자리하고 있는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석양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닷바람과 태양의 빛이 그대로 우리 몸으로 전해져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노천탕이 15개나 들어서 있어 자연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온천의 온천수는 460m의 화강암 등에서 용출되는 51℃의 고온의 미네랄 온천수를 인위적인 소독이나 정화없이 그대로 원수로만 사용하고 있다.
온천수에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온천수의 각종 미네랄 성분은 아토피피부염, 건성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미용과 보습,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관절염, 근육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근에 보문사, 민머루해수욕장, 석모도수목원과 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석모도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인 635년에 창건하였으며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의 하나이다. 보문사 석실, 보문사 맷돌, 와불전 및 오백나한상 등 오랜 고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마애관음보살상에서 바라보는 서해낙조는 장관을 이룬다.
< 사진출처 수안보파크호텔 >
충주 수안보 파크호텔 노천탕은 최신식 시설로 지하 500m에서 분출되는 53℃의 고온 라듐온천으로 건강과 피부미용의 개선을 돕고 있는 곳이다. 맥반석은 45종 이상의 미네랄과 풍부한 산소함유량,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로 성인병 예방과 피부 미용, 스트레스 해소, 중금속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신비의 자연석이다. 대자연속의 우아하고 품격높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휴식처인 수려한 경관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의 노천온천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하고 신비로운 온천수에 몸과 마음을 모두 담아보자.
< 사진출처 덕구온천리조트 >
마지막으로 살펴볼 국내 온천여행 장소인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수 온천이며, 원래 국내 유일의 천연노천탕이었는데 1980년대 중반 홍수에 쓸려 내려가벼렸다고 한다. 42.4℃의 온천수에는 중탄산나트륨, 칼륨, 칼슘, 철, 탄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통, 류마티스성 질환, 근육통, 피부질환, 중풍 같은 병증을 개선하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옛 노천탕 자리에 있는 원탕을 찾아가보면 용출수를 볼 수 있으며 원탕 옆에 족욕탕이 있어 잠시 맨발을 담가볼 수 있다. 피로가 발을 통해 온천으로 빠져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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